Woodwose
Struggling to cope with his sick brother, a boy makes a macabre bargain with a monstrous stranger.
Jonah
One day Jonah left his family. He gave no explanation and no goodbye — only a telephone number that redirected to an answering machine. Now, as he drifts deeper into an abyss of paper planets and cardboard comets, his connections to time, reality and home are falling prey to the vacuum of space. The signal from Earth is fading and his memories are blurring into obscurity. Only home can save him now but is it too late for Jonah?
Fugger-Revisor
16세기 유럽, 교회는 로마 교황의 성경 해석을 법전처럼 여기며 부흥을 위해 면죄부를 판매하고, 민중에게 하나님은 두려움과 경외의 존재라는 것을 강요한다. 독일 청년 마르틴 루터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신부가 된다. 원장의 서신을 전하기 위해 로마에 가게 된 루터는 물질화되어 타락한 교회의 민낯을 마주한다. 하나님의 구원을 절실히 원했던 자신과 가난 속에서도 면죄부를 사는 것에 매달리는 성도들을 보며 루터는 신앙의 길을 바로잡기 위해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한다. 교회에 혼란을 가져온다는 이유로 로마 교황과 독일 정부로부터 반박문을 철회할 것을 강요받고, 결국 종교 심판까지 오르게 된 루터는 “나의 양심을 철회할 수 없다”고 외치며 목숨까지 위협에 처하게 된다. 수많은 군중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루터는 사제 이상만 읽을 수 있도록 허락된 성경을 모든 신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일어로 번역하기 시작한다. 한편, 루터가 죽은 줄로만 아는 민중 중 일부는 그의 사상을 잇는다는 이유로 종교 반란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루터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The Munich business lawyer Marc is not happy: Instead of going to New York as planned, he has to travel to the province of Mecklenburg-Western Pomerania at short notice to represent his sick grandfather as a pub owner for four weeks. The lawyer juggles millions of dollars every day - it should be easy for him to get grandpa's ailing tavern going with Western know-how. But the down-to-earth Ossis are not in the mood for tapas and Thai food. Marc only realizes this when he gets to know and love the young, single parent Carmen. When Marc's fiancée Lisa shows up, decisions are p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