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dip Ghosh

참여 작품

불법 카센터
Co-Producer
불법 카센터에서 훔친 자동차를 분해해서 파는 고아 알렉산드로는 거칠고 당돌한 12세 소년이다. 혼란스러운 어른의 세계에서 누나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자 하지만 삶의 거친 진실 앞에서 꿈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 철의 삼각지’라는 은어로 통하는 뉴욕 뒷골목 윌레츠 포인트의 쓰레기장에서는 무수한 불법행위들이 공공연하게 벌어진다. 영화는 이곳을 배경으로 삼아 꿈을 지키고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8년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카트 끄는 남자
Producer
어둑어둑한 새벽, 파키스탄 이민자 아마드는 커피와 베이글을 팔기 위해 카트를 끈다. 한때는 히트 앨범을 낸 가수였지만, 아내는 죽고 없으며 아들에게 장난감 하나 마음대로 사주지 못하는 처지다. 우연히 알게 된 스페인 출신의 노에미와 성공한 사업가 모하메드를 알게 되면서 그의 지독한 외로움도 사라지는 듯하다. 그러던 어느 날 카트가 사라지고, 아마드는 큰 혼란에 빠진다. 인종의 용광로, 미국의 대도시 뉴욕을 냉정하지만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 주인공 아마드는 영화의 실제 배경인 뉴욕 맨하탄에서 카트를 끌던 비전문배우로, 이방인의 슬픔과 고독한 감정을 성공적으로 표현해 냈다. HD 카메라로 촬영한 뒤 35mm로 블로우 업한 거친 화면은 메마르고 어두운 인물들의 감정과 삭막한 도시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 2005 만하임-하이델베르그 영화제 특별언급 2005년 테살로니키 영화제 관객상
Arogya Niketan
Pradyut Sen is an allopathic doctor who moves to Nabagram to run his practice. However, as the village already has an ayurvedic doctor, Jibon Sen, Pradyut develops a dislike for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