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omnibus collection of six short films the stories are the result of skull sessions at workshops lead by writer and director Ryosuke Hashiguchi. The film depicts body-length tight fetishists called Zentai. The members of the group convene at a karaoke parlor and celebrate their obsession together.
A war rages on, its end unknown, covering the world in despair. At a military field hospital, a group of soldiers bring in one of their own, wounded by a large, vicious, bite-like wound, along with a large box. The soldiers are visibly shaken. Suddenly, an enigmatic man appears. As he starts to tell them the legend of the Lance of Longinus, their night of unimaginable terror begins.
며칠 뒤 결혼식을 올릴 예비 신랑인 칸자키는 사체가 훼손된 채 발견되는 엽기적인 연쇄살인의 담당형사이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약혼자인 미나가 연쇄살인의 희생자로 발견되자 그는 범인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미나는 저승의 문 앞에서 다시 현세로 돌아온다. 부검실에 누워 있는 자신의 시신 앞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는 칸자키를 발견한 미나는 그를 말리려 한다. 그러나 그 때, 그녀의 눈에 자신을 죽였다고 생각되는 사람의 사진이 비치는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 막부 시대가 시작될 즈음,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 고아가 된 아즈미는 사부 지지이에게 받아들여져 다른 아이들과 함께 최강의 전사로 키워진다. 그들의 목적은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잔인한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이며, 그것은 반란을 일으키려는 도요토미 히데요리 세력을 제거할 최강의 전사를 키우는 것이었다. 혹독한 훈련과 함께10년의 세월이 흐르고, 어느덧 늠름하게 성장한 열 명의 전사들은 세상에 나가 그들의 사명을 완수한다는 희망과 투지를 불태운다. 그러나, 가혹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마지막 훈련과제로 그 동안 짝을 이뤄 훈련을 해왔던 상대방을 죽이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평소 연민을 품어왔던 '나치'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아즈미는 고통스러워 하지만, 결국 그를 죽이고 살아 남는다.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고 세상에 내려온 아즈미 일행은 첫 임무로 도요토미 측의 장군인 아사노 나가마사와 가토 기요마사를 암살한다. 그러나, 이노우에 칸베의 바꿔치기 전략으로 기요마사는 살아 남게 되고, 진베는 솜씨가 뛰어난 자객들을 고용해 아즈미 일행을 처치할 준비를 한다. 그러한 사실도 모른채, 아즈미는 끊임없이 타인을 죽이고 살아 남아야 하는 자신의 가혹한 숙명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데..
오래 전의 일본. 사람이나 짐승을 닥치는 대로 잡아 먹는다는 텐구(天狗, 상상 속의 동물)가 나온다는 흉흉한 깊은 산중에 위치한 산사(山寺)에, 전투 끝에 중상을 입은 사무라이(오오사와 타카오)와 그의 동료가 숨어든다. 이 사무라이를 돕는 사찰을 지키는 또 하나의 미스터리 한 기운을 가진 남자(가토 마사야)의 보살핌 덕에 드디어 상처도 다 나아 함께 술을 마시게 된 사무라이와 사찰을 지키는 남자. 남자에게 동료의 죽음과 사찰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듣던 사무라이는 그 남자에게서 갑자기 자신은 인간이 아니며 불사신과도 같은 싸움의 신인 “아라가미(荒神)”라는 믿을 수 없는 말을 듣게 된다. 거기서 한술 더 떠 이제 자신도 인간들과 같이 ‘꿈’을 꾸어보고 싶다는 둥,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무라인인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이야기 하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까지 한다. 그 말을 처음엔 믿지 않지만 거부할 수 없는 남자의 강한 기운과 동료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된 후 그의 부탁을 받아들이게 된 사무라이. 이제 그가 살아서 이 산을 나갈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아라가미와 싸워 그를 죽이는 것뿐. 마침내 일생일대의 대결은 시작되고, 필사의 싸움 끝에 사무라이는 예기치 못한 운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