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zabeth Hoytink

참여 작품

Seeing Through
moeder Le Roy
Pieter Le Roy is in his thirties and still lives with his old mother. He doesn't work and kills time spying on his fellow man - actually, he's spying on them; he comes to a head when he is caught by a making out couple in the park as a voyeur. His life as a peeping Tom gets in more trouble when teacher Rappange comes to live with them.
드레스
Stella
마리 앙트와네트의 저주받은 다이아몬드처럼 사람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면서 세상을 떠도는 옷 한 벌에 대한 기발한 단상이 네덜란드에서 날아왔다.애인의 결별선언과 이웃의 다툼에 상처입은 디자이너가 그려낸 원색의 나뭇잎무늬 옷감. 이것을 가지고 변태적 성행위를 즐기는 또 다른 디자이너가 한 벌의 원피스를 만든다. 그리고 이 옷을 손에 쥔 이들은 생산과정에서 비롯된 일탈과 욕망에 전염되기 시작한다. 처음 이 옷을 산 노년의 스텔라. 이 노부부는 뒤늦게 성에 탐닉하고, 스텔라가 이유없이 죽어간다. 빨랫줄에 걸려있다가 바람에 날린 드레스는 조안나와 칸탈이라는 여자들을 거치고 관음증에 사로잡힌 검표원 디스메트가 두 여자를 탐한다. 결국 공원의 부랑자 여인 마리의 누더기 위에 입혀진 드레스는 마지막 주인과 함께 땅에 묻힌다.죽음에서 시작해서 죽음으로 끝난 기묘한 옷의 운명을 통해 욕망이 끝간 곳을 보여주는 날카로운 풍자, 무릎을 치는 신선한 상상력외에도 억눌려진 성적 욕망과 일탈의 갈망을 뒤집어지는 익살로 풀어낸 감독의 재기가 빛나는 영화. 비수기 일주일 개봉프로로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이었다.
The World of Simon Carmiggelt
Eight newspaper-columns by Dutch writer Simon Carmiggelt were turned into a film in honor of his 70st birthday.
Esther, voorgoed op reis
Ali van Dullem
TV movie based on the clearing of the Jewish psychiatric hospital "Het Apeldoornse Bosch" on 23 January 1943.
De blinde fotograaf
A journalist has to interview a blind photographer.
Gijsbrecht van Aemstel
Rey van Klaerissen
Amsterdam is besieged by an alliance of Kennemers and Waterlanders, prepared to exact heavy vengeance on lord Gysbreght van Aemstel, the last remaining murderer of count Floris V. Filmed performance of Joost van den Vondel's classic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