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예술가 콜린 웨어는 그가 사랑하는 약혼녀 베라가 다른 남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자, 실연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예술에만 열중하기 위해 미국의 도시, 호프로 도피를 떠나는데…
Executive Producer
주인공 잭은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고 출생신분도 확실치 않지만 신랑감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춘 총각이다. 도시에서는 어니스트라는 이름으로, 시골에 와서는 잭이라는 이름으로 이중 생활을 한다. 출생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진지하고 성실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기에, 알저논의 사촌 그웬돌렌 마음을 사고 있었으며 잭도 그웬돌렌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기에 그웬돌렌과 브렉널 부인이 알저논의 집으로 찾아온 날 청혼을 하게 된다. 이에 그웬돌렌은 어니스트의 청혼을 흔쾌히 승낙하는데 이유는 바로 그의 이름이 어니스트라는 사실 단 하나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을 허락을 않고 반대를 하고 나서는 브렉널 부인, 그 이유는 어니스트가 출생신분이 불분명한 빅토리아 역에 버려졌던 고아 출신이었음이었다. 한편 늘 즐거움을 추구하는 알저논 역시 잭으로부터 그의 후견인인 세실리 양에 대해 알게 되고 알저논은 세실리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다시 만나기로 마음먹는다. 알저논은 잭의 동생인 어니스트인 척 하고 잭의 본가가 있는 허트포드셔로 간다. 세실리 또한 수수께끼의 인물인 어니스트를 평소에 만나고 싶어했는데, 알저논은 어니스트인 척 하면서 세실리에게 앞으로는 망나니짓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고...
Producer
간호사 새넌은 자신의 생일도 안 챙겨주고 전화 도청으로 사운드를 편집하는 무심한 남자친구 레이와 동거중이다. 이일로 우울한 새넌을 위해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삼류 배우인 프란시스는 새넌을 위로하고 생일도 축하할 겸 나이트 클럽에서 흠뻑 취한다.레이가 켜놓고 나간 기계를 통해 우연히 금고털이범들의 범행 현장을 엿듣게 된 새넌과 프란시스. 금고털이범들의 전화번호까지 손에 넣게 된 두 사람은 보상금을 타려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은 장난전화를 들은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인다. 다음 날 아침, 뉴스에서는 굴지의 ‘골드맥스 안전금고’가 털렸다는 보도가 나고, 프란시스는 신고를 해도 경찰이 믿질 않으니, 대신에 금고털이범들을 협박하자고 새넌을 설득한다.한편 금고털이범들을 쫓는 경찰은 유일한 단서인 금발의 예쁜 여자와 갈색머리의 매력적인 여자를 찾는다. 바로 새넌과 프란시스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르는 프란시스와 새넌은 범인들에게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가져오라는 협박전화를 건다. 장난삼아 시작한 일이지만, 그래도 상대는 금고털이 전문 강도 조직. 조직 내에서는 이 두사람을 없애기 위해 혈안이 되고, 그럴수록 점점 이 조직들을 일망타진하여 돈을 손에 넣겠다는 두 여자들의 욕망은 커지는데....
Producer
저명한 정치가 로버트는 청렴결백한 것으로 유명하여 그의 아름다운 아내와 여동생의 자랑이다. 하지만 그의 오랜 지인이 나타나 과거에 있었던 로버트의 어두운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그 때, 그의 바람둥이 절친인 '고링'만이 수상쩍게 그의 편이 되어준다.
Producer
영화의 시작은 스파이스 걸스가 1집의 대대적인 성공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팬들과 매체들로부터 받는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그녀들은 'Daily Event'라는 타불로이드 기자의 표적이 되고 있는데 이 신문은 스타들의 광적인 팬이나 파파라치들과 연계해서 기사를 쓰기도 하고 라이벌끼리의 경쟁을 부추겨 이슈화하기도 한다. 스파이스 걸스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한 제작사 사장과 감독 스리스, 그리고 사악한 근성을 보여주는 편집장 마틴을 비롯한 카메라맨 케빈은 그녀들의 어두운 면까지 들춰 내려고 뒤를 밟는다. 사진과 비디오 촬영, 음악 녹음 장면과 TV쇼 출연들을 통해 우리는 그녀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생각과 행동으로 놀라기도 할 것이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에피소드 몇 장면을 살펴보면 MEL B가 TV쇼를 통해 자신이 꼭두각시처럼 비춰지는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여 다시 한번 걸 파워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으며 GERI는 가구를 개조시켜 주겠다고 찾아온 덩치 큰 낯선 사내들의 위협을 피하느랴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도 나온다. 'BABY SPICE'라고 불리우는 것에 불만을 품은 EMMA가 섹시한 스타일로 변신하려고 노력하는 과정과 엄청난 스피드로 달리던 모터 보트 사고로 VICTORIA가 죽은 척 가장하는 연기, 그리고 MEL C가 황당하게도 축구 선수로 활동하는 꿈도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