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teen-year-old Matteo is attractive, albeit somewhat effeminate. The whole world is against him. He has no friends and his parents seem to live in a different universe. The pressure increases as his awkward attempts to win his father’s respect fail. One night two men carry him off: his parents send him to a remote alp, where he is forced to spend the summer working hard on a family farm. When Matteo arrives on the alp, a surprise awaits him.
평범한 삶을 꿈꾸는 천재소년, 자신이 원하는 삶의 주인공이 되다. 박쥐 같은 예민한 청각과 거장 못지 않은 피아노 실력, 다섯 살 나이에 온갖 난해한 학문을 공부하는 비투스는 마치 다른 행성에서 온 것만 같은 아이다. 남들이 갖지 못한 특별한 재능에 아이에 대한 부모들의 기대는 점점 커져만 간다. 특히 부모들은 거장 못지않은 피아노 연주 실력을 지닌 아이가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하지만 천재소년 비투스가 좋아하는 것은 홀로 사는 할아버지와 함께 보내는 시간. 하늘을 날고 싶어 하며, 평범한 생활을 꿈꾸는 비투스. 결국 그는 극적인 반전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의 주인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