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y
Lifelong best friends, Sam and Jess, are each other’s everything. But when Jess meets a handsome out-of-stater, Landon, Sam begins to fear she’s being cast aside. To make matters worse, a massive corporation - who happens to be Landon’s employer - is threatening the small-town way of life they know and love in Vermont. In order to save her sisterhood and protect the town, Sam will pull out all the stops to keep both Jess’s relationship and the ominous company from developing any further.
Waitress
Abe is a man who is in his thirties and who lives with his parents. He works regretfully for his father while pursuing his hobby of collecting toys. Aware that his family doesn't think highly of him, he tries to spark a relationship with Miranda, who recently moved back home after a failed literary/academic career. Miranda agrees to marry Abe out of desperation, but things go awry.
Rita
초등학교 농구팀 팀원으로 지냈던 다섯 친구. 당시 코치 선생님의 부고 소식에 30년만에 재회한다. 그리고 가족동반으로 호숫가 별정에 간 이들. 어째 데리고 간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말썽이다. 나이만 먹었지 정작 성장은 하지 못한 어른들이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다.
Christina
해킹광 ‘조쉬’의 자살 후, 죽은 ‘조쉬’의 메시지를 받은 친구들은 저주의 바이러스에 영혼을 뺏겨 죽는다. ‘매티’는 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통신장비를 모두 차단하려 하는데…
Lily Kim
사랑이 이루어지는 도시, 뉴욕 맨하탄. 매니저 승진을 꿈꾸는 호텔 직원 마리사(제니퍼 로페즈)는 우연히 생긴 오해로 유력한 상원의원 후보이자 뉴욕 최고의 인기남인 크리스토퍼 마샬(랄프 파인즈)의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된다. 한순간이지만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달콤한 경험을 하게 된 마리사. 하지만 12시가 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라처럼, 마샬과의 만남이 계속될수록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마샬은 마침내 자신을 사로잡은 신비한 여인 마리사를 상류층의 댄스파티에 초청하고, 주변의 응원 속에 파티장에 도착한 마리사는 나름대로 단호한 태도를 보이지만, 어렵기만 한 그녀가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은 계속 이어진다. 진실을 털어 놓으면 사랑을 잃게 될까 봐 두려운 마리사. 매니저로 승진할 절호의 찬스만큼이나 절실한 마샬과의 사랑...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갈등 앞에 흔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