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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생활권이 우주로 확대된 시대. 그러나 언제나 우주의 중심은 지구이다. 외계인 드레지족의 공격으로 지구는 대폭발을 하고 지구 폭발 전 케일의 아버지는 타이탄호를 발명하고 타이탄호의 위치가 들어 있는 반지를 어린 케일에게 맡긴다. 타이탄호는 지구의 모든 생물의 유전자가 간직되어 있는 일종의 노아의 방주와도 같은 것. 어른이 된 케일은 전 지구방위군 사령관의 도움으로 반지의 비밀을 알아내고 타이탄호를 찾아내어 지구를 멸망시킨 드레지족과 인류의 마지막 전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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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is being terrorized by an evil witch known as Baba Yaga; the only one who is not afraid of her is Bartok the Magnificent. Bartok, an albino bat, has just arrived in Moscow and is impressing everyone with his performances, including Prince Ivan Romanov. However, one person is not impressed; Ludmilla finds Bartok annoying and naive. After Bartok's show, a violent bear suddenly attacks. Bartok must save everyone by stunning the bear with dust and then knocks him over and traps him in a w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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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짜르(황제)의 성에서 평화롭기만 하던 8세의 아나스타샤의 생활은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한 낙원에서의 삶이었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은 사악한 마술사 라스푸틴의 저주가 온 황실 가족에게까지 뻗치면서 점차 사라져 가고, 결국 러시아 혁명으로 시작된 폭도들의 습격으로 황실이 공격을 받으며 라스푸틴의 저주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폭동의 틈바구니에서 어린 아나스타샤와 그녀의 할머니 마리는 황실의 하인 드미트리의 도움을 받아 성을 빠져 나온다. 파리로 향하는 기차에 오르던 중 군중들 틈에 섞인 아나스타샤는 그만 할머니와 헤어져 혼자 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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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남쪽 끝 펭귄나라. 만월절이 가까와 올 수록 총각 펭귄들은 페블을 찾느라고 정신이 없다. 자신의 짝에게 줄 약혼 선물을 준비해야하기 때문. 부끄럼장이 펭귄 휴비(Hubie: 마틴 쇼트 목소리 분)도 열심히 페블을 찾는다. 그가 꿈꾸던 소녀 마리나(Marina: 애니 골든 목소리 분)에게 선물할 완벽한 페블을. 지성이면 감천이라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페블. 그것은 영롱한 빛을 발하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마리나에게 줄 완벽한 페블이다. 하지만 휴비의 페블을 탐내는 자가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악당 드레이크(Drake: 팀 커리 목소리 분). 드레이크도 마리나를 좋아했던 것. 휴비가 페블을 안 내놓으려 하자, 드레이크는 휴비를 무서운 바다 고래가 사는 바닷속으로 던져버린다. 정신없이 바다 속을 헤메던 그는 바다 동물들을 잡아다가 동물원에 팔아넘기는 미저리호에 끌려간다. 그 곳에서 로코(Rocko: 제임스 벨루시 목소리 분)라는 모험심이 강한 펭귄을 만나게 된다. 자나깨나 마리나 생각뿐인 휴비는 하늘을 나는게 꿈인 로코와 함께 미저리호를 탈출하여 고향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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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그노르가 여왕이 다스리는 요정나라, 트롤랜드에서는 꽃은 금지되고, 여왕의 검은 엄지는 착하고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나 돌덩이를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스탠리는 다른 장난꾸러기 요정하고는 다르다. 친절하고 상냥하며 초록빛 엄지 손가락으로 꽃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하지만 스탠리는 용기없는 부끄럼장이. 어느날 스탠리의 착한 성품이 탄로나고 여왕 앞으로 끌려가 검은 엄지로 돌덩이가 될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어리숙한 로트 왕이 스탠리를 아무도 살지 않는 뉴욕 헌편에 가두어 버리자고 한다. 이렇게 해서 스탠리는 센트럴 파크에 온다. 근처에 보모의 눈을 피해 놀러온 고집 센 꼬마 거스와 여동생 로지가 우연히 스탠리와 만나게 되고 스탠리는 꼬마 숙녀 로지를 위해 초록 엄지로 작은 정원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거스는 스탠리가 외계인일거라 생각하며 멀리한다. 그러나 곧 스탠리의 진심을 알게 되어 친구가 된다. 이때 이를 눈여겨 보는 이가 있엇으니. 수정 구슬로 스탠리와 거스, 로지를 지켜보고 있는그노르가 여왕. 자신의 벌이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되자 여왕은 로트 왕, 애견 보보와 함께 소용돌이 바람을 타고 센트럴 파크로 날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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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마을에 엄지손가락 만한 여자 아이가 살았다. 항상 아이를 갖고 싶어하던 엄마가 착한 미녀에게 보리씨를 얻어 화분에 심어, 씨앗이 자라 꽃을 피우자 그 속에서 그 아이가 기지개를 펴며 나왔던 것. 그 아이는 썸벨리나라는 예쁜 이름도 갖게 되었다. 썸벨리나는 엄마를 무척 사랑했지만 자기와 같은 크기를 지닌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하루는 썸벨리나가 노래하고 있는데 요정 코넬리우스 왕자가 노래 소리를 듣고 날아왔다. 그들은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진다. 썸벨리나는 코넬리우스 왕자와 함께할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잠이 든다. 그러나 썸벨리나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녀는 연못 한가운데 있었다. 두꺼비 델로레스 토드 부인 또한 썸벨리나의 노래소리를 듣고 아들과 결혼시키기 위해 납치한 것. 다행히 지나가던 자퀴모라는 제비가 썸벨리나를 구해 준다. 그리고 그는 썸벨리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쫓아 왕자님을 찾아가라고 했다. 썸벨리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코넬리우스 왕자를 찾아가야한다고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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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농장의 아침을 깨우는 신비한 목소리의 주인공 산티클리어. 그의 노래 소리는 태양을 솟게하여 밝은 세상을 여는 신비한 힘을 지녔다. 평화롭고 활기찬 농장생활을 즐기던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든 불행의 시작은 어스름한 새벽녘 수수께끼의 침입자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다름아닌 해를 싫어하는 사악한 올빼미 듀크. 이 침입자와의 싸움으로 지쳐버린 산티클리어는 노래소리를 잊어버리게 되고, 무심하게도 그의 노래소리 없이 밝아오는 하늘이 그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산티클리어의 노래가 해를 뜨게 한다는 믿음이 깨지자 농장의 친구들은 일제히 그에게 싸늘한 눈빛을 던지며 사기꾼이라고 비웃는다.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외면당하고 외톨이가 된 불쌍한 산티클리어. 그는 정든 농장을 뒤로 하고 어떤 삶이 기다릴지 모를 도시로 정처없이 발길을 돌린다. 신비의 목소리를 지닌 산티클리어는 사랑스러운 소년 에디의 동화속 주인공이다.
그날 밤 에디의 농장엔 폭우가 쏟아지고 홍수로 집이 떠내려갈 위험에 처하자 에디는 비를 멈추게 해줄 유일한 희망인 산티클리어를 기억한다. 이때부터 이야기책의 환상을 실제의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돌변한다. 하지만 산티클리어는 이미 농장을 떠났고, 정작 나타난 것은 빛을 싫어하고 밤을 좋아하는 사악한 올빼미 그랜드 듀크. 듀크는 에디에게 마법을 걸어 그를 털이 복실복실한 새끼 고양이로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에디는 포기하지 않고 농장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티클리어를 찾아 도시로 위험한 여행을 떠난다. 한편, 도시로 떠난 산티클리어는 "THE KING"이라는 이름으로 인기 록가수가 되어 있었고 과거의 기억을 점점 잊어가고 있었다. 게다가 악랄한 매니저 여우와 매혹적인 꿩 골디, 그리고 올빼미 듀크의 방해공작으로 애디일행과의 만남은 좀처럼 이루어지지않는다. 과연 에디는 이 악당들의 손에서 산티클리어를 찾아 무사히 농장을 구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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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공룡들은 살기가 아주 어려워지자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낙원의 계곡'을 찾아 길을 떠난다. '낙원의 계곡'을 찾는 여행은 멀고 험하기 짝이 없어 모두들 지칠 대로 지치지만 한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길을 가다가 아기공룡을 낳는 동안 잠깐 쉬게 된다. 갑자기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 온 땅을 뒤흔들어 갈라놓고 만다. 어느날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소리를 느끼며 계곡을 찾던 리틀풋은 함께 길을 찾아 떠날 친구들을 만나 여행을 떠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