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ather regular state official, who works at the building authority, becomes a puppet of a few super rich. They want to make quite a lot of profit from a planned large-scale building project. Quicker than anticipated, the father-to-be gets surprised by a couple of amenities and notices that life isn’t too bad in the sphere of these semi-legal affairs. Soon, however, he has a prosecuting attorney on his tails and has to decide himself for a side.
1979년 독일연방공화국. ‘피터’와 그의 가족은 직접 만든 열기구를 타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국경을 200m 남겨두고 열기구는 땅으로 곤두박질 치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탈출 시도 흔적을 발견한 비밀경찰국은 전국에 수배령을 내리고, 피터 가족을 뒤쫓는다. 잡히면 온 가족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 삼엄한 감시 속에 이번엔 친구 ‘귄터’ 부부와 함께 다시 한 번 탈출을 준비하는데…
1945년 4월, 전쟁이 막 끝나갈 즈음 젊은 병사 헤롤트는 탈영을 하다 걸려 총살당할 위기를 간신히 모면한다. 전쟁은 끝나가지만 후방의 군기는 망가질 대로 망가져 온갖 약탈과 범죄를 일삼고 있던 상황. 낮에는 숲에서 쉬고 밤에는 농가에 몰래 숨어들어 먹을 걸 훔치다 걸리면 바로 처형되는 위기 속에서 우연히 나치 간부의 군복을 발견한다. 한 벌의 군복으로 가짜지만 대위가 된 헤롤트는 히틀러의 직속 명령이라는 거짓 임무를 내세워 헤롤트 기동 부대를 만들어 권력을 키워간다. 어느새 헤롤트는 탈영병으로 쫓기던 신세에서 자신을 쫓던 나치 장교와 같은 괴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While four nuns of a women's monastery in the Eifel begin their day, Bishop Rentschler decides to sell their monastery. The Prioress agrees, Novice Ruth is outraged. Bittner, who runs the village shop, is appalled by the news and worries about former Prioress Philippa, who is suffering from dementia. The bishop receives a protest letter, which is why a mediator is sent to the nuns. It is the psychologist Ulrike Purscheck. Her motivation seminar, however, with the appeal to let go of the old, but with the nuns on closed ears - except for sister Brionie.
는 도시와 농촌의 삶 사이에 놓인 긴장을 테마로 한 이야기이다. 확연하게 대비되는 환경에 놓인 두 자매가 영화의 주인공이다.
도시와 농촌, 부와 가난, 자유와 구속의 대비. 베를린에서 영화와 TV 배우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소냐는 일상에 공허함을 느끼고 늙은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면서 시골에서 사는 언니 베레나를 찾는다. 한때 번성했으나 지금은 퇴락한 호텔 식당을 운영하는 베레나는 지적인 시골의사 안드레아와 불륜 관계이다. 소냐가 당도하면서 적막한 시골집에 작은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자매들 사이의 긴장이 증폭된다. 소냐와 베레나는 외견상 상반된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들 각자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 통속인 인물들이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거장 괴츠 스필만은 헤어져 살아온 가족들의 단란한 재회 뒤에 놓인 서릿발 같은 대립을 파헤친다. 장애와 비밀을 내장한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를 다룬 여느 가족드라마들처럼 는 가족들 간의 상처와 애증, 화해를 이야기한다. (2014년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장병원)
A series of explosions carried out by an oil drilling platform in the North Sea causes little earthquakes and alarm the population of coastal areas closest to the epi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