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ll soundtrack to Marguerite Duras' 1975 film India Song, about a French ambassador's wife in 1930s India, is here repurposed with all new cinematography. As we hear all the dialogue of a bygone movie, we travel visually through images of absence and decay, bereft of life. It's the ghost of a film, and a further commentary on colonialism.
1930년대의 인도. 프랑스 대사관 부영사의 아내인 안느 마리는 인도의 더운 날씨가 견딜 수 없이 싫다. 그녀는 인도의 더위와 답답한 생활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고, 그 짜증은 덥다는 이유로 인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적개심으로까지 발전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잊기 위해 안느는 사랑을 찾아나선다. 한편, 그녀의 남편은 아내의 외도를 알고 있지만 아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고 짐짓 모른 척 지낸다. 그러나 그녀가 정작 원했던 것은 남편의 사랑이었다. 단지 그가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밖으로만 나돌았던 것. 남편은 그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A man returns to the place he once lived a passionate love affair with a woman who is now dead. So powerful are the emotions that seize him that he imagines she is still alive, and begins to live as if this were the case...
숲 속에 있는 한 호텔에서, 서로를 알지 못하는 세 투숙객이 서로를 바라본다. 여러 인물이 서로를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구조이다. 예를 들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또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바라보고, 화자 혹은 서술하는 역활의 무언가가 각 이야기를 종합하고, 이 눈들이 바라보는게 무엇인지 말해주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