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ayuki Mori
출생 : 1953-01-07,
약력
Masayuki Mori is a Japanese film producer. He is best known for collaborating as a producer for films made by actor and filmmaker Takeshi Kitano under Kitano's production company, Office Kitano.
Producer
야쿠자 조직 간의 치열한 전쟁에서 살아남은 전직 보스인 오토모는 한국에 머물며 일본과 관련된 전직 픽서를 돕는다. 하지만 우연한 사건으로, 존재가 드러난 오토모는 일본으로 돌아가 마지막 피의 보복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
Producer
아들 부부가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걸려 온 보이스 피싱 전화 한 통에 순진하게 속아 넘어갈 뻔한 류조. 그는 한때 이름을 알렸던 야쿠자의 옛 동료들과 함께 자신들을 무시했던 사기범을 쫓기로 한다. 하지만 사기범 뒤에는 깡패 조직이 뒤를 봐주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옛 명성을 잇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Executive Producer
돈에 눈이 먼 마을 촌장에게 대항하기로 결심한 광부 ‘따하이’, 폭력이 지배하는 현실에 회의를 느낀 시골 출신의 청부살인업자 ‘조우산’, 유부남 애인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사우나 직원 ‘샤오위’,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된 청년 ‘샤오후이’. 이들은 참혹한 현실에 부딪혀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하게 되는데…
Producer
관동 최대 야쿠자 조직 산노카이는 가토 회장체제하에 세를 불려 이제는 정재계에 영향력을 끼칠만큼 거대해졌다. 가토의 신임을 받는 조직의 2인자 이시하라는 실력주의를 외치며 고참간부들을 홀대하면서 조직내 분위기가 뒤숭숭해진 와중에 산노카이를 수사하던 형사와 현직 장관의 애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터지자 경찰은 너무 거대해진 조직을 처리하기로 한다. 부패경찰 카타오카는 산노카이를 견제하기 위해 조직내 불만세력과 관서 최대조직 하나비시카이, 그리고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살아있는 오오토모를 이용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Producer
일본 관동지방의 최대폭력조직 산노우회 소속인 이케모토는 본부로부터 무라세 조직과의 친밀한 관계를 지적받고 부하인 오오토모를 이용하여 무라세 조직을 처리하기로 한다. 오오토모 조직의 함정에 걸려든 무라세 조직은 2명의 조직원을 잃고, 두목인 무라세마저 큰 상처를 입은 채 조직의 사업장을 이케모토 조직에게 넘기고 은퇴한다. 오오토모 조직은 무라세 조직의 사업장을 인수해가는 한편 카지노 영업을 시작하지만, 이케모토의 방해로 생각만큼 수익을 올리지 못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 의해 산노우회로부터 파문을 당하게 되고, 모든 것을 잃은 오오토모는 이케모토에게 복수하기로 하는데...
Producer
아킬레스는 정말 먼저 출발한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는 걸까? 마치스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마치스는 화가의 길을 걸으려 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한다. ‘자기반영 3부작’의 마지막 작품. 2008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2017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웃음과 폭력: 기타노 다케시 회고전)
Producer
칸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하여 조직위원장 질 자콥이 직접 제작과 편집을 맡고, ‘영화관(館)’ 하면 떠오르는 느낌을 주제로 역대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35명이 3분짜리 스케치 33편을 찍어 완성된 영화. 거장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속에 그들만의 영화관(觀)이 엿보인다.
Producer
전작 "다케시즈"가 ‘기타노 다케시’에 대한 관찰이었다면 "감독 만세!"는 다케시의 영화들에 대한 기묘한 탐구 과정이다. 히트작을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감독 기타노는 시대를 넘나드는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작품을 만들려고 한다. ‘자기반영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 (2017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웃음과 폭력: 기타노 다케시 회고전)
Producer
An older gentleman deals with an incompetent projectionist.
Producer
그들의 마음은 붉은 사막의 먼지처럼 덧없이 흩날리고 있었다! 인간의 존재 따위는 아주 작은 먼지처럼 느껴지게 하는 미국 아리조나주의 광활한 사막. 목적없는 여행을 계속하는 일본인 히치하이커 텟페이는 고장난 차에서 생활하는 파키스탄인 알리와 만난다.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미국에 온 알리는 차의 수리를 도와준 답례로 텟페이를 태워주지만, 곧 차는 완전히 부숴져 버리고, 걸어가던 두 사람은 우연히 위험에 빠진 미국인 여성 사라를 구해주게 되는데…. 나도 당신처럼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어! 알코올중독 아버지와 트레일러촌에서 살고있는 사라의 삶도 행복하진 않다. 마음 편히 머물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의 사이에는 기묘한 우정이 움트고, 그렇게 세 사람의 여행이 시작된다. 여행이 계속될수록 사라의 마음은 텟페이에게 이끌리고 결국, 함께 여행을 계속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는데….
Producer
연예계의 대스타 비트 다케시의 일상은 바쁘고 화려하다. 안팎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그를 두고 사람들은 괴물이라 부르며 무서워하지만, 아름다운 정부와 충성스런 매니저를 곁에 둔 그의 인생은 부족할 것 하나 없어 보인다. 한편 그와 똑같이 생긴 금발의 기타노는 별볼일 없는 배우로서 수도 없이 오디션에 떨어지며, 편의점 직원으로 겨우 생계를 연명하고 있다. 사건은 우연히 기타노와 비트 다케시가 만나면서 발생한다. 오디션 탈락이 줄 잇는 가운데, 기타노는 점점 비트 다케시가 연기하는 영화세계에 휘말려 가는데...
Producer
Seven families are aboard a bus towards a field camp for their vacation. At this camp, it becomes clear that this is not a common trip. The parents are of the kind that abused their children or were visited by children´s services, and at the camp they are offered to sell their children for a large sum of money, because there were customers that needed healthy internal organs.
Executive Producer
‘세계 공원’의 댄서인 따오와 공원 순찰관인 따이셩은 연인 사이지만, 관계는 예전같지 않다. 따이셩은 고향가는 길에 만난 디자이너인 쿠오에게 마음이 끌리고, 따오는 탈출구를 찾으려 노력한다. 꿈과 사랑, 기적이 가득한 놀이 공원에서도 현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세계화 지향 정책과 냉전의 흔적으로 인한 국제적인 고립으로 인한 간극은 바로 현재 중국이 안고 있는 모순이다. 에펠탑, 세인트 폴 성당, 피라미드로 가득한 세계 공원은 지구의 축소판이며, 감독은 그 속에서 중국의 모습을 날카롭게 바라본다. 을 연출하여 지난해 전주를 찾았으며, 지아장커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유릭와이가 촬영을 맡았다.
Producer
‘자토이치’는 도박과 마사지로 생계를 이어가는 맹인 방랑자. 하지만 이 남루한 행색의 사내에겐 외모와는 달리 신기에 가까운 능력이 있다. 번개처럼 빠르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상대를 찌르는, 전광석화 같은 검술이 그것! 민심이 흉흉한 어느 마을에 당도한 자토이치. 그는 도박장에서 비밀스러운 게이샤 자매를 만난다. 치명적인 미모를 지닌 ‘오키누’와 그녀의 동생 ‘오세이’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신분을 위장한 채 주점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마을에 군림한 채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긴조’는 숙적들을 처단하기 위해 떠돌이 무사인 하토리’를 고용하기에 이른다. 맹인 검객, 게이샤 자매, 떠돌이 무사. 이제 이들은 결코 피할 수 없는 숙명적인 대결 앞에 서게 되는데.
Producer
마츠모토(니시지마 히데토시)는 부모의 강권에 못 이겨 사장 딸과 정략 결혼을 하려 한다. 마츠모토와 오랜 연인인 사와코(칸노 미호)가 실연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정신이 이상해지자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마츠모토는 결혼식장을 박차고 나온다. 마츠모토는 실성한 사와코와 자신의 몸을 끈으로 연결한 후 길을 떠난다. 마츠모토와 사와코는 정처 없는 여행 도중 자신들의 처지와 비슷한 커플들을 스쳐 지나가게 된다. 젊은 시절 성공을 위해 사랑을 버린 야쿠자 보스 히로(미하시 타츠야)는 40년이 지난 후 약속을 지키고, 교통사고로 재기 불능의 상태에 놓인 아이돌 스타 하루나(후카다 교코)는 팬으로서 자신을 연모해 스스로 장님이 된 남자 누쿠이(다케시게 츠토무)를 받아들인다.
Producer
Former boxer Iwano, teamed up with Sada and Maru, who live in the same apartment building, makes his daily living as a punching bag for drunken businessmen in some corner of the amusement quarters. The three have continuously avoided putting themselves in a situation that could tie them down, especially Iwano, who is totally clueless about what he wants to do with his life. One day, they receive notice that their apartment building will be torn down. As a compensation for the eviction, their remaining rent is considered as settled. Having lost their place to live, the three each try to find their way.
Executive Producer
Three disaffected youths live in Datong in 2001, part of the new "Birth Control" generation. Fed on a steady diet of popular culture, both Western and Chinese, the characters of Unknown Pleasures represent a new breed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one detached from reality through the screen of media and the internet.
Executive Producer
After dropping out of college, "Takeshi" jumps into the Asakusa France Theater and begins his training as a comedian. His teacher, Senzaburo Fukami, Masayoshi Inoue, who also trains at the French Theater and aspires to be a writer, and other good-natured dancers... This heartwarming and moving drama set in Asakusa vividly depicts the process of "Takeshi's" self-discovery through interaction with his delightful friends.
Executive Producer
1979년과 1989년사이의 중국은 엄청난 변화를 겪은 시기이다. 개방정책으로 인한 문화,경제적 변화는 사람들의 의식구조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지아장커는 샨시성(Province of Shanxi)의 펜양에 있는 한 조그만 마을의 선전가무단의 변화해가는 모습을 통해 80년대의 중국사회를 들여다 본다. 1979년의 선전가무단은 이름 그대로 정치선전 공연을 하지만, 사회의 변화에 따라 점차 공연의 내용이 락과 브레이크댄스를 포함한 대중문화 중심으로 바뀌어 간다. 이처럼 지아장커는 공연을 위해 전국을 떠돌아 다니는 그들의 행로를 통해 중국의 지난 10년간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던 곳에 전기가 들어오고 곧 이어 TV가 보급되기 시작하는가 하면, 서구문명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대중들의 물질적 가치관이 바뀌기 시작하는 변환기에 공연을 다니는 선전가무단의 젊은이들 역시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이 서서히 바뀌어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는 것은 삶 그 자체다. 젊은이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미래와 미지에 대해 동경하고, 기성세대는 그러한 그들을 꾸짖는다. 남녀간의 사랑도 시대와 체제를 불문하고 변함이 없지만 사회적 제약 또한 변함이 없다. 하지만 기묘하게도 지아장커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모두에 대해 애착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은 아마도 지난 10년이 자신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2000년 5회 부산국제영화제)
Executive Producer
Acclaimed director Abolfazl Jalili offers a compassionate story of the young Afghan refugee who lives illegally in Iran. 14-year-old Kaim drifts to the Delbaran crossing on the Afghan-Iran border, where he finds work at a coffee shop frequented by truck drivers. He feels at home in this small oasis of friendliness, though the sounds of war can be heard in the background, violent bandits prowl the roads, and opium is everywhere. As we watch Kaim run from one task to another day after day, we soon realize that we are watching a boy who is being cheated out of his childhood.
Producer
그는 배 다른 형제인 켄을 찾기 위해LA로 향한다. 새로운 신분증을 갖고 홀로 LA에 들어선 야마모토는 말이 통하지 않는 이방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에 좌절한다. 야마모토는 마약을 팔고 있는 켄을 가까스로 찾게 되지만 장소만 바뀌었을 뿐 도쿄에서와 똑같은 폭력배 생활을 계속해간다. 켄의 잔챙이 조직을 시카고 최고의 갱으로 키운 야마모토의 세력은 점점 커지고 사업이 번창하며 돈이 흘러들어 온다. 하지만 이내 야마모토는 젊은 일본인 갱 두목인 시라세와 대면하게 된다. 마피아 세계에서 시라세와 세력을 규합하지 않는다면 결론은 전쟁 뿐인데...
First major English-language documentary profile of the cult Japanese actor/director, Takeshi Kitano. Featuring interviews with many of his regular contributors and colleagues, the film explores Kitano's rise from working-class poverty to superstar of Japanese radio, TV, comedy and journalism, and follows the making of his US-Japanese gangster film, 'Brother'.
Producer
모두가 기다리던 여름방학. 하지만 마사오는 전혀 즐겁지 않다. 할머니는 매일 일을 나가시느라 바쁘고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시골로 놀러 가버려 외톨이가 되었기 때문. 어느 날 먼 곳에 돈을 벌러 가셨다는 엄마의 주소를 발견한 마사오. 그림 일기장과 방학숙제를 배낭에 넣고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오른다. 친절한 이웃집 아줌마는 직업도 없이 빈둥거리는 전직 야쿠자 남편 기쿠지로를 마사오의 보호자로 동행시킨다. 왕복 600km의 여정, 그러나 그 여행은 마사오도 기쿠지로도 잊을 수 없는 생애 최고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데...
Producer
형사인 니시(기타노 다케시)와 호리베(렌 오스기)는 야쿠자 소탕 전문형사 콤비이자 친한 친구 사이. 그러던 어느 날, 니시는 딸을 잃고 아내가 시한부 판정까지 받게 된다. 잠복 근무 중 동료들의 호의로 니시가 아내의 병문안을 간 사이 불의의 습격을 받은 호리에는 불구가 되어 가족들에게 버림을 받는다. 게다가 호리에를 습격한 범인이 니시를 따르던 후배 경찰까지 죽이자 이에 분노한 니시는 그 자리에서 마지막 총알까지 다 퍼부으면서 범인을 죽인 후 경찰직을 그만둔다. 한편 아내의 치료비 때문에 큰 빚을 지게 된 니시는 경찰을 사칭하여 은행을 터는데...
Producer
온갖 시시한 일들을 저지르고 다니는 마사루와 신지는 무료한 일상에 염증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사루는 자신이 돈을 뺏은 아이가 데려온 권투선수에게 맥없이 당하고 만다. 이에 마사루와 신지는 권투를 배우기로 하지만 신지와의 게임에서 무참히 패한 마사루는 이내 권투를 그만두고 떠난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권투에 전념한 신지는 마침내 권투 시합에 나가지만 시합에서 지게 되면서 권투선수로서의 의지마저 꺾여버리고 만다. 또한 마사루는 야쿠자 보스들에게 버릇없는 언행을 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결국 마사루는 다시 돌아온 중간보스에 의해 린치를 당하고 만다.
Producer
가난한 노총각인 아사오는 늘 섹스 생각으로 가득차 있지만, 여자들은 별볼일 없는 그는 거들떠보지 않는다. 결국 여자들을 꼬시기 위해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아사오는 배우기 되기로 결심하고 엑스트라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사고를 일으키는 아사오는 야쿠자 킬러로 오해를 받기도 하며 좌충우돌하는데...
Producer
야쿠자들의 동경 생활은 비지니스맨이나 샐러리맨들처럼 규칙적이며 사무적이다. 그 중에서 무라카와는 눈 한번 깜짝하지 않고 사람을 기중기에 매달아 강물에 처넣는 프로페셔널한 야쿠자이다. 야쿠자 집단의 내분으로 인해 오키나와 해변의 허름한 집에 머물게 된 무라카와와 그의 부하들은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한가하게 종이인형으로 스모를 하거나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무라카와. 한편 야쿠자들의 음모가 비밀리에 진행되면서 낚시꾼으로 위장한 킬러가 오키나와 해변으로 찾아오는데...
Producer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주인공 시게루. 쓰레기 수거 일을 하는 그의 곁엔 유일하게 여자친구만이 함께 한다. 시게루는 어느 날 바닷가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서핑 보드를 줍는다. 다음 날부터 매일 같은 장소를 지나 바다로 걸어가는 시게루와 여자친구. 다른 서핑팀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시게루는 혼자 파도를 타고 여자친구는 바닷가에 앉아 그를 기다린다. 하지만 시게루의 서핑 보드는 완전히 망가지고, 결국 돈을 모아 새로운 서핑 보드를 구입한다. 한편 이들을 주시하던 서핑 팀은 자신들의 팀에 합류할 것을 권유하고, 시게루는 처음으로 대회에도 나가고 팀원들과 함께 서핑을 즐기게 된다. 그러던 어느 비오는 날 여자친구보다 조금 먼저 바다로 나갔던 시게루는 돌아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