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árbara Pérez-Solero

참여 작품

더 로즈 낫 테이큰
Art Direction
젊은 시절 레오는 첫사랑 돌로레스와 사랑을 나눈 뒤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생활한다. 하지만 혼자 학교에 가던 어린 아들이 누군가의 테러로 사망하고 레오는 아들을 혼자 학교에 보낸 자신의 잘못을 탓하며 죄책감으로 괴로워한다. 레오는 아들을 생각나게 하는 돌로레스를 떠나 멀리 미국으로 이민 간 뒤 아름답고 능력 있는 아내 리타와 결혼하여 딸 몰리를 낳는다. 작가를 꿈꾸는 레오는 리타와 이혼한 뒤 조용한 그리스의 어느 섬에 정착하고 책을 쓰는데 전념한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지난 뒤 레오는 몰리와 리타 그리고 돌로레스를 떠난 과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 우연히 딸 몰리를 연상시키는 젊은 여행자를 발견한 레오는 가족을 떠난 20년 뒤 다시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는 지를 묻는다. 자신의 질문에 어려울 것 같다는 여행자의 말이 마치 딸의 대답처럼 들리는 레오는 괴로워한다. 긍정적인 대답을 원하며 그녀가 있는 여객선으로 가던 레오는 정신을 잃는다. 쓰러진 레오를 발견한 사람이 레오의 수첩에 있는 몰리에게 연락하고 레오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지만 정신은 과거에 집착하며 현실을 떠나 있는 상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Art Direction
어벤져스 멤버들과 타노스와의 대접전을 마친 뒤, 지난 5년 동안 사라졌던 사람들이 동시에 돌아왔다. 아이언맨이 떠난 채 한동안 지구를 구할 히어로가 공석인 상황을 수습할 히어로는 현재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뿐이다. 친구들과의 유럽 현장학습 도중 닉 퓨리의 부름을 받게 된 피터는 미스테리오라는 정체 모를 히어로와 힘을 합쳐 엘리멘탈이라는 괴생명체를 무찔러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런데 피터는 지구를 구하는 일보다 MJ에게 멋지게 고백할 계획이 우선인데...
가든 오브 에덴
Set Decoration
A young American writer completes his service in WWI and travels across Europe with his wife and her attractive Italian girlfriend. Based on the novel by Ernest Hemingway.
보르히아: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Production Design
체사레 보르히아가 성전을 위해 교황의 축복을 받고 출정하지만 이는 교황의 음모이며 그가 감옥에 갇히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곧, 발렌시아의 추기경 로드리고 보르히아가 콘클라베에서 교황으로 선출된다. 이때부터 발렌시아의 귀족 보르히아가의 영욕은 시작된다. 교황이 된 알렉한드르 6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숙적을 처단한다. 그리고 자신의 숙소에 여자를 끌어들이고, 자신의 아들들을 추기경과 공작으로 만들며, 딸을 여기저기 시집 보내면서 정략 결혼을 일삼는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이 달성되면 자신의 사위를 죽이는 악행을 통해 절대권력을 만들어 간다. 하지만, 형제들간의 반목과 끊임없이 계속되는 근친상간으로 이탈리아를 지배하겠다는 보르히아 가문의 야심찬 계획에는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다. 결국, 교황 알렉산드르 6세는 독살을 당하고 그렇게 보르히아 가문도 쓰러지기 시작한다.
어느 멋진 순간
Set Decoration
잘생기고 능력 있는 런던증권가의 펀드 매니저 맥스 스키너. 업계 최고의 실력자인 그는 재능만큼이나 건방지고 바람기 많은 인물로 유명하다. 맥스는 유럽시장을 정복하려 온갖 경쟁을 하고 마침내 엄청난 이익을 내는데 성공한다. 이처럼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삼촌 헨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온다. 어릴 적 부모님처럼 따랐지만 런던에서 성공한 이후 헨리에 대한 맥스의 애정은 잊혀진 지 오래. 맥스는 헨리의 죽음보다는 그의 유일한 혈족인 자신에게 남겨진 헨리의 거대한 주택과 와인농장의 가치가 얼마인지 계산한다. 그러던 중 맥스는 주식 비리에 연루되면서 강제 휴직 당한다. 맥스는 위기는 기회라 생각하며 헨리의 유산을 비싼 가격에 팔기로 결심하고 직접 프로방스에 간다. 런던의 도시생활에 익숙한 그는 프로방스의 비포장도로를 달리다 자신도 모르게 한 여성에게 사고를 낸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헨리 삼촌의 저택에 도착한 맥스. 저택관리자와 와인농장에서 오래 일했던 이들은 맥스가 이곳을 처분하려 하자, 결사 반대를 외치며 그를 난감하게 만든다. 그때 맥스를 찾아온 섹시하고 아름다운 프랑스 여인 페니 샤넬. 맥스는 엉덩이를 보여주며 사고의 흔적을 들이대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다. 바람기 많고 돈만 알던 맥스는 페니에게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그녀에게 작업을 걸어본다. 알면서도 속는다는 매력남 맥스의 데이트 신청. 그.러.나. 페니는 그에게 초강적이었다. 도도한 그녀는 맥스의 어설픈 작업에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 페니의 냉랭함에도 불구, 그녀만 보면 첫사랑을 앓는 소년처럼 설레이는 맥스. 작업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은 와중에 맥스는 헨리 삼촌의 친딸이라며 찾아온 크리스틴에게 주택과 농장의 소유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Lost in La Mancha
Self - Assistant Set Decorator
Fulton and Pepe's 2000 documentary captures Terry Gilliam's attempt to get The Man Who Killed Don Quixote off the ground. Back injuries, freakish storms, and more zoom in to sabotage the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