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femme de Jorge
민선으로 당선된 칠레 아옌데 정권이 안팎의 정적들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결국 미국 CIA의 지원을 받는 군부 실력자 피노체트가 대통령 궁을 전면 공격하고 나선다. 아옌데는 피노체트에 끝까지 저항한다. 그는 결국 피노체트의 군사들에게 총탄을 맞고 숨진다. 이후 칠레는 피의 억압이 시작된다.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는 칠레 군사가 공격해 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암호로 라디오 기상 뉴스에서 이를 알렸다. (2017년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