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haru Aida

참여 작품

하나가타미
Production Design
'미나'는 병에 걸려 시한부 삶을 산다. 그녀는 1941년 12월 7일에 죽는데,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하면서 태평양전쟁이 시작된 날이다. 그래서 그녀는 일본의 도덕성을 상징한다고 하겠다. 또 한 사람 이 영화의 주인공 토시히코인데, 이어지는 장면에서 미나에게 키스하려고 할 때 그녀가 거절한다. 처음에는 둘이 친척 관계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밝혀지는 걸 보면 미나는 토시히코의 이모의 죽은 (만주에서 죽었다) 남편의 여동생이다. 그래서 친척 관계는 이유가 아닌 것 같다. 아마 자신이 곧 죽을 것이기 때문에 사랑하지 말라는 뜻인 듯하다. 도덕성을 잃은 조국을 사랑하지 말라는 뜻도 될까. 토시히코는 평생 독신으로 산다. 그의 미나에 대한 감정은 이 마지막 장면에서야 분명히 드러난다.
사쿠란
Art Department Assistant
8세의 나이로 요시와라 유곽에 팔려온 키요하는 거침없는 말버릇과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왈가닥으로 요시와라 최고의 문제아로 낙인찍힌다. 게이샤가 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운명이 싫어 번번히 도망치다 어김없이 세이지한테 붙잡혀 돌아온다. 17살이 된 키요하는 하늘이 내려준 명기로 불리며 요시와라 최고의 게이샤로 인기를 얻는다. 망아지 같은 성격과 신이 내린 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키요하는 질투와 미움의 대상이 된다. 어느 날 잘생긴 얼굴에 순수한 마음을 가진 청년 소우지로에게 마음을 빼앗긴 키요하는 게이샤에게 금지된 사랑에 빠져드는데...
카페 뤼미에르
Set Decoration
다큐멘터리 작가인 요코는 대만에 연인을 두고 있고 임신도 하였지만 결혼을 할 생각은 없다.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고서점 주인 하지메와는 고민도 털어놓는 허물없는 사이이다. 영화는 이들을 중심으로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허우 샤오시엔은 오즈에 대한 경의를 표하지만, 자신의 눈으로 오늘날의 일상을 바라 보는데에 더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허우 샤오시엔은 전철을 일본인들의 일상의 가장 전형적인 공간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는 그 전철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허우 샤오시엔은 ‘전철’이라는 일상적 공간을 이방인의 눈으로 ‘기록’하고자 하는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데, 그의 ‘현재의 기록’은 오즈가 당대의 일상을 기록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읽을 수 있다. 요코의 직업이 다큐멘터리 작가라는 점, 그리고 고서점 주인이면서 시간 나는대로 전철과 전철역 주변에서 들려오는 모든 소리를 녹음기에 기록하는 하지메의 모습에서 허우 샤오시엔의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카페 뤼미에르
Production Design
다큐멘터리 작가인 요코는 대만에 연인을 두고 있고 임신도 하였지만 결혼을 할 생각은 없다.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고서점 주인 하지메와는 고민도 털어놓는 허물없는 사이이다. 영화는 이들을 중심으로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펼쳐낸다. 허우 샤오시엔은 오즈에 대한 경의를 표하지만, 자신의 눈으로 오늘날의 일상을 바라 보는데에 더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허우 샤오시엔은 전철을 일본인들의 일상의 가장 전형적인 공간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는 그 전철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허우 샤오시엔은 ‘전철’이라는 일상적 공간을 이방인의 눈으로 ‘기록’하고자 하는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데, 그의 ‘현재의 기록’은 오즈가 당대의 일상을 기록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읽을 수 있다. 요코의 직업이 다큐멘터리 작가라는 점, 그리고 고서점 주인이면서 시간 나는대로 전철과 전철역 주변에서 들려오는 모든 소리를 녹음기에 기록하는 하지메의 모습에서 허우 샤오시엔의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우나기
Set Decoration
평범한 회사원인 야마시타는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익명의 편지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뒤 아내를 칼로 찔러 죽인다. 그 길로 자수를 한 야마시타는 형기를 마친 후 치바현에 작은 이발소를 차리고 우나기(뱀장어)와만 대화를 나누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연못에 뛰어들려는 케이코를 구해주고 그녀를 자신의 이발소에 두기로 한다. 이발소 일에 익숙해진 그녀는 야마시타에게 애정을 느끼는데...
Molester Diary: A Man Who Kept Stroking Ass 3
Recording Supervision
This is a criminal act. But I can't stop crying !! Chapter 3 Continue ... I want it. The art teacher's finger is a magical ubi! Elevator girl, days of lust for school girls to seek "indecent" ?! Kyoko, an elevator girl who was surprised when she was molested on a commuter train. The molester man who is crazy about Kyoko's ass is Ishikawa, a high school art teacher. By touching Kyoko, Ishikawa, who leads a mediocre life, begins to regain his forgotten passion for sculpture. On the other hand, Kyoko forgives her body to Yano, an old man who wants to return Yori, but she finds herself that she can only feel it with Ishikawa's hands like playing with clay. Meanwhile, Ishikawa asks Kyoko to become a model for her sculpture, as if inspired by her student Kayo, who favors her and continues her provocation. Kyoko heads to the art room at midnight, Kayo chasing after her, while being puzzled by that pleasure ... The third must-see in the "Ass Stroke" series!
Molester Diary: A Man Who Kept Stroking Ass 3
Art Department Coordinator
This is a criminal act. But I can't stop crying !! Chapter 3 Continue ... I want it. The art teacher's finger is a magical ubi! Elevator girl, days of lust for school girls to seek "indecent" ?! Kyoko, an elevator girl who was surprised when she was molested on a commuter train. The molester man who is crazy about Kyoko's ass is Ishikawa, a high school art teacher. By touching Kyoko, Ishikawa, who leads a mediocre life, begins to regain his forgotten passion for sculpture. On the other hand, Kyoko forgives her body to Yano, an old man who wants to return Yori, but she finds herself that she can only feel it with Ishikawa's hands like playing with clay. Meanwhile, Ishikawa asks Kyoko to become a model for her sculpture, as if inspired by her student Kayo, who favors her and continues her provocation. Kyoko heads to the art room at midnight, Kayo chasing after her, while being puzzled by that pleasure ... The third must-see in the "Ass Stroke" 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