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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에 대항하는 의군을 이끌고 있던 패왕 항우(다니엘 우)와 용의 아들로 불리며 큰 그릇을 자랑하던 유방(류예), 그리고 믿음직스러운 부하 한신(장첸). 세 남자는 의기투합하여 백성들에게 패악을 부리던 진나라를 무너뜨리고 평화를 되찾는다. 그러나 유방은 화려한 진시황의 왕궁을 보는 순간, 자신도 몰랐던 탐욕에 물든다. 피를 나눈 형제보다 가까웠던 세 남자는, 이제 천하를 갖기 위해 서로에게 칼을 겨누고 전세계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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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에 나온 소설 『해상화열전』을 원작으로 한 작품. 청나라의 고위층들은 상해의 영국조계지에 자리한 어느 유곽을 매일 찾아간다. 이곳에서 그들은 여인들과 한자리에 앉아 술을 마시고 사랑을 나눈다.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탐미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허우 샤오시엔의 작품 중 가장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 중 한 편.
Producer
Women born on the 6th June are being killed around Hong Kong. There is a lunatic on the loose. Ching, a police psychologist, looks to be the next victim. She is suffering from terrifying dreams involving the devil himself. All becomes clear when the killer is revealed as Satan's disciple, his body possessed, searching for the reincarnation of Satan's daughter on Earth.
Producer
중국 공안부의 일급보안요원 리걸(이연걸 분)은 어느날 괴한으로부터 아내와 자식들을 잃는 참사를 겪은뒤 죄책감에 시달려 사직서를 제출한다. 복수를 결심하지만 막상 범인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범행 순간 들었던 목소리뿐. 2년 뒤 리걸은 이름을 리대당으로 바꾸고 홍콩의 영화촬영 현장에서 스턴트맨으로 일하게 된다. 한편 암흑가의 두목 퓨은 호텔에서 열리는 보석전시장을 터는 계획을 세운다. 전시회 날 룡위와 함께 호텔에 도착한 리대당은 초청장이 없어서 정문에서 제지당한다. 룡위를 들여보낸 리대당은 우연히 어떤 목소리를 듣고 놀라는데, 그 목소리는 바로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던 과거의 그 목소리였다. 그는 전시장 안으로 사라지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쫓아가지만 따라잡지 못한다. 호텔로 들어간 의생은 무자비한 폭력으로 전시회장을 털고 룡위와 영화사 사장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을 인질로 잡는다. 리대당은 그들을 구출하러 죽음과의 한판에 뛰어드는데.
Executive Producer
A family suffers at the hands of the Japanese during the occupation of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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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dercover cop finds himself tortured by his life among the triads. He’s locked into his job with no way out, and he’s starting to find the triad guys more honorable than his supremely despicable superior off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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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의 속가제자 홍희관(洪熙官: 이연걸 분)은 동문이었던 마영우의 밀고로 인해 온가족이 몰살되고, 천행으로 살아남은 어린 아들 문정을 데리고 복수를 하기 위해 강호를 떠돈다. 반청복명의 기치를 내건 소림사의 장문인은 명나라 황실에서 남긴 보물지도(화폭)를 어린 다섯 제자(오조)의 등에 새겨 진근남을 찾아가게 한다. 그 사실을 알아낸 마영우는 청병들을 앞세워 소림사에 불을 지르고, 다섯 동자의 뒤를 쫓는다. 홍희관 부자는 그 소란에 휘말리게 되고, 독공을 터득해 불사신이 된 마영우와 거듭 처절한 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리를 거둔다.
Executive Producer
전통 인형극의 장인인 리 티엔루의 삶을 그린 영화로 리 티엔루가 직접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독특한 형식을 취한다. 1910년, 대만에서 태어나 8살 때 어머니를 잃은 리 티엔루는 어린 나이에 극단에 들어가 인형극을 배운다. 인형극에 대한 그의 애정은 변함이 없지만, 역사적 조건 속에서 그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에 선다. 역사 속에서 주어진 삶을 담담히 살아내는 한 개인의 이야기. '비정성시' '호남호녀'와 함께 ‘대만 근대사 3부작’을 이룬다.
Producer
An American in Hong Kong battles mobs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