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tsuya Kimura

참여 작품

인조인간 하카이다
Producer
In the far future, peace and violence walk hand in hand. The citizens of Jesus Town, a false utopia ruled by the iron fist of Gurjev and his cyborg enforcer Michael, long for a savior from their veil of peace. While a small band of rebels search for a new weapon to aid in their fight against Gurjev, a dark force begins to stir. Hidden far from civilization lies what could be the answer to everyone's prayers. After a long imprisonment, Hakiader, the destruction rider, is discovered by the rebel forces. Kaoru, a member of the rebellion, enlists Hakaider to aid in their fight. Now aware of the new menace, Gurjev seeks to crush the rebels and remove the threat Hakaider once and for all. Will Hakaider prove to be a long desired savior, or an unstoppable force that will destroy all?
열정의 제국
산골마을을 넘어서 일터를 향해 가는 인력거의 발걸음이 분주하면 분주할 수록 집으로 돌아오는 그의 지친 몸은 천근 만근이다. 술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 보지만 역시 아내와 잠자리를 갖기에는 무리다. 젊은 아내는 아직도 팽팽한 육신으로 아기의 젖만 물릴 수 없었던지 마을의 낯선 남자와 정을 통하고 만다. 한 번 정을 통하게 된 이들은 수시로 관계를 갖게 되고, 이제는 걸림돌이 된 남편을 죽이려 한다. 부인은 술로 남편을 취하게 한 다음 정부와 함께 남편을 목졸라 죽인다. 그리고 남편의 시체를 숲 속 우물에 버린다. 남편의 죽음은 실종으로 처리되고 두 남녀의 사랑 행각은 계속 이어진다. 하지만 아버지를 찾는 딸 아이와 남편을 찾기 위해 호시탐탐 부인의 주변을 맴도는 순사로 인해 여자의 죄의식이 점점 고개를 든다. 그리고 그 죄의식은 남편의 망령을 통해 점점 거세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