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ario Writer
일본의 문화 정체성의 근원지라고 할 수 있는 아수카를 배경으로 한 우화적인 로맨스이다. 타쿠미와 카요코는 불륜의 관계이지만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간다. 그것은 오랫동안 아수카의 산이 간직해온 오랜 전설과 닮아있다. 한편으로는 비극이지만, 따사로운 느낌을 주기도 하는 기묘한 작품이다. (2011년 16회 부산국제영화제)
Story
10대 시절 우연히 가진 성관계로 임신까지 했던 보노미야 미키는 사산 후 코치의 산간 마을에서 세상을 등진 채 41살이 되도록 혼자 살아간다. 마을 사람들은 이누가미(개귀신) 가문의 일족인 그녀를 두려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받은 누타하라 아키라가 마을에 들어온다. 미야와 아키라는 서로에게 끌리고, 곧 깊은 관계를 가지게 된다. 한편 마을에서는 계속되어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이누가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Novel
10대 시절 우연히 가진 성관계로 임신까지 했던 보노미야 미키는 사산 후 코치의 산간 마을에서 세상을 등진 채 41살이 되도록 혼자 살아간다. 마을 사람들은 이누가미(개귀신) 가문의 일족인 그녀를 두려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받은 누타하라 아키라가 마을에 들어온다. 미야와 아키라는 서로에게 끌리고, 곧 깊은 관계를 가지게 된다. 한편 마을에서는 계속되어 사람들이 살해당하고,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이누가미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