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Tatsuoka
출생 : 1904-12-16, Nihonbashi, Tokyo, Japan
사망 : 1983-10-15
임신 3개월인 유미코는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남편을 잃는다. 상심에 빠진 유미코는 과거를 잊기 위해 아이를 지우고, 아오모리로 옮겨 여관 일을 도우며 지낸다. 하지만 그곳에서 유미코는 남편을 죽인 미지마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의 마음 속에서 증오와 연모의 감정이 어지럽게 교차하고, 유미코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고 만다.
Imperial Household Minister Sotaro Ishiwata (as Susumu Tatsuoka)
1945년 8월 6일과 9일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8일 소련참전이 이뤄지자 궁지에 몰린 일본은 결국 포츠담 선언을수락한다. 그러나 끝까지 항전할 것을 외치던 일부 군인들은 8월 15일 정오에 발표된 옥음방송(항복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쿠테타를 계획한다. 그렇게 종전까지 24시간, 일본의 가장 긴 하루의 막이 열린다! 오야 소이치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전중파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이 제연출을 맡은 토호전기대작 8・15 시리즈 중 제1편.
(2011년 한국영상자료원 -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전)
"When human beings venture too far along a trail made by wild beasts, it is said, they quite often discover themselves on a road of no return." Based on the novel of the same name by Seichô Matsumoto.
(segment "Miminashi Hôichi no hanashi") (uncredited)
고이즈미 야쿠모의 괴기담 중에서 4편의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옮긴 옴니버스 영화. 출세를 위해 아내를 버리고 떠났던 무사(‘흑발’), 눈보라 속에서 설녀를 만나 목숨을 건진 청년(‘설녀’), 귀신을 피하기 위해 불경을 몸에 써넣는 맹인 악사(‘귀 없는 호이치’), 찻잔 속에서 기묘한 얼굴을 본 무사(‘찻잔 속’)의 이야기가 오싹한 공포와 함께 펼쳐진다. 환상적인 색채와 표현적인 세트를 이용한 뛰어난 미술과 촬영이 돋보이며, 다케미쓰 도루의 실험적인 음악 또한 탁월하다. 에 이어 두 번째로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츠타가 운영하는 야나기바시의 기생집. 어느 날, 남편과 아들을 잃은 리카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러 찾아온다. 츠타는 리카가 이름을 바꾸면 일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고, 리카는 이름을 ‘오하루’로 바꾼 후 식모살이를 시작한다. 힘들어도 온갖 허드렛일을 열심히 하던 오하루는 시장을 보러 갔다가 츠타의 기생집이 빚더미에 눌려 있음을 알게 된다. 쇠락한 기생집에서 생활하는 게이샤들의 애환을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멋지게 연기해낸 작품이다. (2011년 시네마테크부산 - 나루세 미키오 특별전)
Sakurai
Ignoring the protests of his working-class mother, a young man becomes wrapped up in the world of delinquents and yakuza.
세 개의 각자 다른 이야기로 이루어진 영화. 외아들을 남겨둔 채 친정으로 돌아온 한 어머니의 이야기, 인정머리 없는 주인의 밑에서 하녀로 일하며 친척에게 돈을 빌리려 하는 미네의 이야기, 화류계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기생 오리키와 그를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차례로 펼쳐진다. 시네마준보가 그해 일본영화 1위로 뽑은 작품. (2013년 상반기 서울아트시네마 일본영화걸작 정기 무료상영회) 여류소설가 히구치 이치요의 단편소설 , , 등 3편을 원작으로 한다.
세키가와 히데오 감독. 1955년 제5회 베를린 영화제 장편영화상 수상작. 히로시마의 원폭 피해자들의 수기를 엮은 문집 '원폭의 아이, 히로시마의 소년소녀의 호소'를 바탕으로 영화화. 일본교직원조합 제작. 히로시마의 중고생, 교직원, 일반시민이 약 88,500명이 엑스트라로 참여했다고 한다.
Mr. Watanuki
Melodrama by Kon Ichik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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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n-chief
Two journalists and their lovers share an uncertain future.
Reputedly based on Frank Capra’s 1939 film Mr. Smith Goes to Washington, A Descendant of Tarô Urashima is about a repatriated soldier who becomes populist politician in the Japanese Happiness 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