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17 May 1931, the young director Mário Peixoto released his masterpiece "Limite" in a premiere in Capitólio Theater in Rio de Janeiro to astonished audiences bewildered by the impressive and poetic images. Considered by many viewers the best Brazilian movie ever made, this feature has never been released commercially. However, in a great paradox, Mário Peixoto has never made any other movie. The director Sérgio Machado pays a great tribute to the life and work Mário Peixoto a.k.a. Maçarico by his close friends with this documentary, using his diary; footages of "Limite", the never concluded "Onde a Terra Acaba" (1933) and the short "O Homem do Morcego" (1980); and interesting testimonies of Olga Breno, Ruy Solberg, Nelson Pereira dos Santos and Walter Salles among others.
바다 한가운데서 표류하고 있는 어느 조그만 보트. 두 여자와 한 남자가 타고 있다. 그들은 바로 전의 일을 회상한다. 그중 한 여자(올라 브레누)는 교도소장의 도움으로 탈출한 죄수다. 탈출은 했지만 뉴타운에서 재봉사로서의 단순한 삶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을 만큼 불행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다른 한 여자(타티아나 레이)는 무성영화의 피아니스트 사내(브루터스 페드레이라)와 결혼했다. 그는 술주정뱅이로 지방의 작은 극장에서 ‘찰리 채플린’의 보조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남자(라울 슈누어)는 한 여자와 불륜관계에 있는 홀아비다. 어느날 부인의 무덤에 가는 길에 그녀의 남편과 마주쳤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가 나병(한센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남자는 여자를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이들 셋은 더 이상 살고자 하는 욕망이나 힘은 남아 있지 않고 삶의 한계에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