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himi Imai

참여 작품

미스터 베이스볼
Ishimara
미국의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던 야구 선수가 일본으로 건너가 야구를 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 미국인이 바라보는 일본인과 일본 문화에 대한 시각이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이다.
천상의 검
Wo Sam
경찰관인 칼(Carl Sanders: 보 스타 분)은 맏아들 제프(Jeff: 제프 스픽맨 분)의 잦은 반항 행위에 그를 무술 도장인 켄포에 보낸다. 도장에서 무술수련과 정신수양을 하며 몸가짐에 조심하던 제프. 그러나 도중 동생이 폭행당한데 격분, 상대를 폭행 치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아버지는 제프를 집에서 내쫓는다. 오랜 방랑 생활끝에 돌아온 제프. 그는 우선 어린 시절부터 그의 훌륭한 조언자였던 한국인 김씨(Kim: 마코 분)네 가게에 방문하나 그날밤, 제프가 산책을 나가고 없는 사이 마약거래를 거부한데 앙심을 품은 마피아 갱단들이 김의집에 침입, 그를 살해한다. 이에 제프가 죽은 김씨 아저씨의 살해범을 찾아나서지만 사건의 후에는 또다른 함정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폭풍의 나날
Mr. Yamanaka
40년대 초, 뉴욕의 한 노동조합에서 활약하던 잭(Jack McGurn: 데니스 퀘이드 분)은 회사측의 불의에 반대하다 일자리를 빼앗기고 일본인 히로시(Mr. Kawamura: 사브 시모노 분)가 경영하는 극장의 영사 기사로 취직한다. 그곳에서 히로시의 딸 릴리(Lily Kawamura: 탐린 토미타 분)와 사랑에 빠진 잭은 부모의 반대를 피해 외국인과의 결혼이 허용되는 시애틀로 도피하고, 잠시 행복을 만끽한다. 하지만 다시 노동조합의 일에 매달리는 잭을 릴리는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둘은 일본의 진주만 공격이 시작되는 날 헤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