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Seung-eun

Oh Seung-eun

출생 : 1979-02-08, Kyeongsan, Kyeongsang-buk, South Korea

약력

Oh Seung-eun (오승은) is a South Korean actress.

프로필 사진

Oh Seung-eun
Oh Seung-eun

참여 작품

천년학
남남이지만 소리꾼 양아버지에게 맡겨져 남매가 된 ‘동호’(조재현 분)와 ‘송화’(오정해 분). 서로의 소리와 북장단을 맞추며 자라난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된다. 하지만 ‘동호’는 마음 속의 연인을 누나라 불러야 하는 괴로움을 견딜 수 없어 집을 떠나버린다. 그리고 몇 년 후, 양아버지가 죽고 ‘송화’는 눈이 먼 채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제 ‘송화’를 누나가 아닌 여자로서 사랑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 ‘동호’... ‘송화’를 찾아 다시 한 번 그녀의 노랫소리에 북 장단을 맞추며 눈이 되어 주고 싶은 ‘동호’는 연인의 자취를 찾아 길을 나선다. 하지만 엇갈린 운명으로 얽힌 두 사람은 가슴 아린 잠깐의 만남과 긴 이별로 자꾸 비껴가기만 한다. 그러던 중 ‘동’호’는 유랑극단 여배우 ‘단심’(오승은 분)의 유혹에 흔들리고 마는데. 차마 ‘동호’앞에 사랑을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선학동 선술집 주인 ‘용택’(류승룡 분)의 한결 같은 외사랑도 뿌리치며 판소리가 ‘동호’인 듯 노래에만 열중하던 ‘송화’는 이 소식에 충격을 받아 모습을 감춰버린다. 그리고 마침내 ‘용택’의 선술집을 찾아 온 ‘동호’는 자신이 미처 몰랐던 ‘송화’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하늘정원
주변을 늘 환하게 만드는 영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다. 차가운 대지를 녹여주는 봄비 같은 그녀지만 그녀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한가지 있다. 그건 바로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 어릴 때의 상처 때문에 아픈 가슴으로 살아가는 오성. 직업이 의사인 탓에 늘 떠나보내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그는, 그 어떤 것에도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것에 익숙하다.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이들... 영주는 오성을 마음에 초대하고 오성은 설레는 마음으로 영주를 지켜보며 첫사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영주의 비밀을 알게 된 오성. 또다시 찾아올 이별이 두려워 눈앞에 다가온 사랑을 애써 회피하는데. '하늘정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꼬마 '노아'부터 나이 지긋한 노인 '백구'까지... 그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다. 자신에게는 아주 소중하지만, 타인에게는 웃음거리로 비춰질 이야기들... 그래서 그들은 서로에게 투정하고, 서로에게 비아냥거리며 지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같은 이야기를 품게 된다. '하늘정원'이 만든 이들의 추억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겨질 또 하나의 애틋함으로 발전하는데.
두사부일체
Lee Yoon-joo
타고난 카리스마로 한국 조직사회에서 급부상하고있는 영동파 두목 계두식. 명동파를 접수하고 조직 수뇌부들과 처음으로 회의를 하게 된다. 큰 형님에게 떨어진 명령은 고등학교 졸업장. 수하 상두와 대가리는 두목을 학교로 보내기 위해 사립고교에 기부금 입학을 시키게 되는데...
진실게임
광란에 가까운 열기에 휩싸인 콘서트장 안에서 인기 가수 조하록의 팬클럽 회원들이 그의 이름을 울부짖으며 열광하고 있을 때, 조하록은 주사기에 가슴을 찔린 채 싸늘한 시체가 되어 발견된다. 사인은 약물과다로 인한 쇼크사. 사건 직후 조하록의 팬클럽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다혜(하지원)라는 여고생이 범인임을 자처하며 자수를 해오고 강간에 대한 보복살인으로 판명이 나면서 사건은 쉽게 종결되는 듯 보인다. 한편 검찰 내부의 파워게임에서 밀려선 조검사(안성기)가 이 사건을 맡게 된다. 조검사는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민형사(권용운)와 함께 집요한 수사를 펼친다. 엇갈린 진술 속에 조검사는 다혜의 양면성을 발견하게 되고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사건 발생 직전, 조하록에게 강간 당했음을 주장하는 다혜의 진술 속에 석연치 않은 구석을 발견한 조검사는 현장검증과 치밀한 수사를 통해 팬클럽과 가수 사이에 '촛불파티'라는 파행적인 마약, 섹스 행각이 벌어졌음을 밝혀내게 되는데...
열아홉, 서른아홉
Ryu Jin-hee
찬란히 빛나던 여고 시절을 지나, 반장 ’연미‘의 카페에서 재회한 동창생들이 20년간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감성 힐링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