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쌀 국수집 '누들 샵'을 경영하는 '마마 보스'는 중국이 공산화되는 바람에 타이페이에 문을 열게된다. 전쟁으로미망인이 된 '마마 보스'와 그녀의 단골손님들의 에피소드가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녀의 단골손님중 늙은 '리' 선생은 고향에서는 유지대접을 받고 살았지만, 전쟁후 재산을 나라에 몰수당한 후에는 하루하루 국수값 마저도 내기 힘든 빈털털이로 살고 있다. 대만에 아들이 살고 있지만 돈을 안보내온지 여러달이 지났다. 그래서 '마마 보스'의 외상값을 갚지 않아 그녀와 잦은 갈등을 빚는다. 또한 고향에서 고위관리직에 있으면서 세 명의 아내를 거느렸던 '퀸 디안지'는 직장동료의 모함으로 직장에서 쫓겨나고경찰서까지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결국 '마마 보스'의 도움으로 풀려난 그는 태풍이 부는 날 의문스런 죽음을 맞는다. 그녀의 마음에 드는 단골손님인 Mr '루'는 좋은 집안에서 교육을 받은 신사다운 남자였지만, 약혼 후 사촌의 배신으로 약혼자를 잃고 비참한 생을 살아간다. '마마 보스'는 그에게 관심을 갖지만, 미친 사람처럼 떠돌아다니던 그는 결국 죽음을 맞고 만다. 그의 유산 중 값나가는 것을 팔아 외상값에 보태려는 마음으로 그의 집을 찾은 '마마 보스'. 그러나 그녀는 '루'의 집에서 낡은 사진 한 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Pang Duanwu
충량(장국영)은 부모를 잃고 누나(하새비)가 살고 있는 팡가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그러나 아편 중독자인 매형은 그에게 아편 시중을 들게 할 뿐만 아니라 누나와 성적 관계를 맺게 하려 한다. 아편에 취한 누나 또한 충량을 유혹하고 충량은 죄책감에 시달리다 매형의 아편에 비상을 넣어 식물인간이 되게 한 후 팡가를 떠난다. 북경행 열차에 몸을 실은 충량은 폭력배의 보스를 만나 상해에 내린다. 당시 국제 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던 상해는 아편 향기와 홍등가가 도시를 뒤덮고 있었다. 충량은 유한마담을 유혹한 후 협박, 갈취하는 지골로로 명성을 날리나 어린 날의 상처로 인해 어느 여자도 사랑할 수가 없다. 팡씨 일가의 후계자 지명을 놓고 충량의 보스는 그를 팡가로 보내 류이(공리)를 유혹하게 한다. 여자에게만은 철저한 프로임을 자처했던 충량은 류이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자 혼란에 빠지고, 성적 욕구불만과 질투의 화신이 된 충량의 누나가 집안을 폭풍같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가자 충량은 다시 상해로 떠나게 된다.
Raised in occupied Manchuria during World War II, young Shuzi is left behind when her father's regiment suddenly retreats. When she is captured on the Great Wall, she is protected by a Chinese officer whom she marries and accompanies to his village in Yunnan. Shortly after they arrive, he dies and leaves her with his compassionate mother and younger brother, who claims to be her husband now.
The film uses Chinese actors to play the Japanese protagonist, uses Chinese perspectives to criticize Yamato’s militarism, and is filmed by a Taiwanese director born after the war. The story of the Japanese imperial army during World War II is a prominent feature in the history of Chinese cinema. Try. Although the creative ambition of the director Zhou Teng affected the overall performance of the film because of his wishful thinking on the theme and handling, his efforts in exploring new themes and the rigorous production attitude are still worthy of recogn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