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Twenty-five-year-old Momo has friends. Her parents live some distance away, but they sometimes get together to dine out. She dates an acceptable guy, and they share drinks at home. She apologizes to unreasonable clients over the phone at work and hones her ability to keep things civil with coworkers at drinks after work. This perfectly ordinary life means Momo doesn't immediately notice a nagging feeling: "I want to die." For her, it's a phrase she must never say aloud. One summer, unable to bear the thought of the coming Monday, Momo takes a day off from work. She begins to visit other people who struggle with thoughts of suicide, but have discovered alternatives and choose to live instead. She connects with these "Papagenos" through social media. Over the course of her difficult journey, Momo herself begins to discover other choices beyond death.
Director
Yumi (Mai Kiryu), studying design at university, is dating Naoya (Kisetsu Fujiwara), a member of the theatre society, when one day she learns that she's pregnant. She tells Naoya, who dreams of owning his own theatre company in the future. The more they face reality, the more they seem to be at odds with one another...
Director
셀렉트숍 매장 점장인 ‘마치코’는 34살 생일을 맞이했지만, 함께 할 남자친구도 없고 회사에서의 입지도 후배에 밀려 불안해한다. 인기 있는 후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던 ‘마치코’는 누군가 자기를 알아주고 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트위터에 ‘마치’라는 계정으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포스팅을 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알게 되어 실제 만남을 갖게 된 ‘유우토’와 함께 소탈한 시간을 보내던 ‘마치코’는 지금껏 드러내지 못했던 솔직한 자신의 모습으로 ‘유우토’를 대면하고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빈집에서 정사를 나누고 헤어진다. 그런데 놀랍게도 두 사람은 협업하는 거래처의 담당자로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Director
코이즈미 아야노는 아방가르드한 연출 스타일로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여성 감독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배우들의 연기가 연출의 뜻을 따라오지 못하면서 관객은 줄고, 급기야는 신작 ‘완전한 사육’ 첫 공연을 앞두고 남자배우가 하차한다. 마땅한 새 배우를 찾지 못해 공연을 취소하려던 찰나, 시노다 아오이라는 청년이 오디션을 보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이렇게 둘만의 무대 연습이 시작되고, 아야노의 지도를 통해 아오이의 연기는 점점 소름 끼치게 변해간다. 아야노는 이런 아오이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고,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되는데…
가까운 미래의 도쿄. 도시는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돌연변이로 넘친다. 돌연변이들에 대항해 조직된 경찰 특수대의 루카는 사건의 진실이 살해된 아버지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기이한 이미지와 극한의 폭력이 난무하는 고어마니아를 위한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