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항상 행복할거라 믿어온 펑과 웨이청 부부. 언젠가부터 남편이 달라지기 시작했음을 느낀 펑은 언젠가 그가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반면 펑의 시누이 맨디는 결혼 생활에 두려움을 느껴 약혼자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따뜻하고 행복한 우화.
(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Young George Lam
강력계 베테랑 형사 람(임달화)은 뛰어난 수사 능력을 가졌지만 정작 아내의 자살사건을 풀지 못해 괴로워한다. 은퇴 연주회를 앞둔 유명 피아니스트가 참혹한 사체로 발견되고 사건을 맡은 람은 21년 전 살인사건과의 연관성으로 가석방 중인 왕원양(장가휘)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형사들의 끈질긴 추격에도 매번 교묘히 빠져나가는 왕원양. 한편 죽은 피아니스트의 딸인 서설(문영산)에게 스토커의 위협이 이어지고, 왕원양이 범인이라는 증거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수사망을 좁혀나가던 람은 사건의 배후에 도사린 끔찍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Cho Cheung-Hung
홍가권, 영춘권과 더불어 남파무술의 큰 산맥을 이루고 있는 ‘채리불권(蔡李佛拳)’. 대를 이어서 내려온 아버지의 채리불권 도장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있던 ‘지에’는 도장을 차지하려는 무리들을 물리치기 위해 그들이 제시한 3대 3의 시합도전을 받아들이게 된다. ‘지에’는 자신의 도장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본격적으로 채리불권을 연마하게 되는데… 과연 ‘지에’는 도장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Chun
Everything was going well for Ah Bo until recently. After graduating from college, she decided to open a shop with her long-time boyfriend, Ah Jun, thinking that she would eventually marry Jun when everything has been set up and running smoothly. One day, Bao met her old classmate Kei Kei. Kei Kei decided to steal Ah Jun for her own, not caring about Ah Bo's feel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