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이면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는 세상. 갑작스레 시한부 진단을 받은 사라는 가족과 연인을 위해 자신의 복제인간을 세상에 남기고 떠나기로 한다. 자신과 똑같이 생겼지만 밝고 건강한 복제인간 사라가 빠르게 자신의 자리를 채워나가자 착잡해진 사라. 하지만 마지막을 준비하던 그녀의 병은 기적적으로 완치되고 마는데… 이제 큰일이다. 둘은 법적으로 공존할 수 없다. 법원은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결투 명령을 내린다. 사라 vs 복제인간 사라, 누가 죽고 누가 살 것인가?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직장인 ‘프레드릭'. 어느 날 길에서 마주친 낯선 남자에게서 데자뷔를 느낀 뒤 기억 저편에 묻어두었던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 '신디'를 떠올린다. 신디가 졸업 시험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프레드릭은 그의 실종이 친구들과 호기심에 삼킨 금지된 약 '머큐리'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나는 과거의 기억인가, 미래의 환영인가” 과거와 미래의 경계에 갇힌 프레드릭의 마지막 선택!
미국과 소련의 첨예한 갈등이 최고조였던 냉전 시대, 미중앙정보국 CIA는 미항공우주국 NASA에 소련 스파이가 있다는 의혹을 가지게 되고 젊은 두 요원 매트와 오웬을 NASA에 파견한다. 영화광인 매트와 오웬은 다큐멘터리 팀으로 위장해 NASA에서 잠입하지만 스파이 색출 작업 중 미국이 달 착륙에 대한 기술이 없다는 극비 사실을 알게 되고 새로운 ‘아폴로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바로 아폴로 11호가 달 궤도에 진입 이후, 미국의 과학 기술 대신 자신들의 영화 제작 기술로 달 착륙 과정을 조작해서 전 세계를 속이는 것! 하지만 새로운 미션이 성공에 다다를수록 또 다른 위험이 찾아오는 데…
명문대 물리학 교수 가브리엘은 현대 예술가 아내인 마리카 그리고 아홉살 된 아들 에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어느 날 컨퍼런스 참석차 프린스턴 대학으로 출장을 간 가브리엘이 아무런 단서 없이 실종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세월이 흘러 에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외할아버지가 교수로 재직하고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성장한다. 하지만 어머니 마리카는 아직도 미해결로 남아있는 가브리엘의 실종사건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앓고 있다. 어느 날, 에롤은 외할아버지로 부터 가브리엘이 비밀리에 타임머신을 제작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두 다큐멘터리 연출가 애론과 짐은 테란스라는 음모이론자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며 여러가지 음모론을 듣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테란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립니다. 두 연출자는 테란스가 남기고 간 기사뭉치에서 단서를 찾아내게 되고 점차 음모이론에 빠져들어 음모를 파헤치려 하기에 이릅니다.
Walter is the chief of police in a small Ontario town that has its first murder victim, an attractive young woman who is found naked on the shores of the nearby lake. The woman isn't local and while the Ontario Provincial Police have taken the lead in the investigation, Walter assists where he can. The town is mostly a close-knit Mennonite community and Walter has recently returned to his church. He is also trying to deal with his own temper that led to a violent incident some months before. As the young woman is identified, it becomes apparent that Walter's former love interest may be lying.
Friday night in Toronto’s lower west end. Chatter from a dinner party in Harry and Carol’s nouveau riche condo drifts through an open balcony door, as two freebase cokeheads, Pretty and Johnny, have a party on their own in the alley below. As the dinner guests leave, the hostess is nowhere to be found. Until, a wet thud and a sharp scream rise up to the balcony. Pretty stares in horror at Carol’s body, splayed on the alley floor, as Harry screams for help from above. The sharp burst of police sirens sends the cokeheads running as Peter, a middle aged police officer, sprints from his cruiser to check Carol’s vitals. Rocket forward three months and these five disparate lives begin to cataclysmically intersect through weaving multi-narrative story arcs that release spurts and geysers of long-suppressed sexuality and aggression. Beautiful things can happen when you hit rock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