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이 예고된 어느 날, 유능한 변호사 마르가는 임대하려 내 놓은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던 부동산 업자를 만난다. 빈 아파트에서 같이 임대인을 기다리는 중 마르가에게 이상한 일이 연달아 일어나고, 길거리 노숙자는 위험을 경고하는데... (2012년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 남자가 사라진 여자친구를 찾고 있다. 그녀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밝혀내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이 충직한 남자친구는 자신의 앞날이 어떻게 될 지 모른 채 그녀를 찾아 어떤 낡은 집으로 들어선다. 그 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무자비한 두 살인마, 그리고 아르헨티나 전 독재정권에서 훔쳐온 25박스의 폭탄들!
(2011년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