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 Jin
출생 : 1964-05-04, Jinan, Cina
The film describes the magnificent life story of Fan Jinshi, the "Daughter of Dunhuang" and winner of the national honorary title, who sticks to the desert and protects the world's treasure Mogao Grottoes. Taking root in Dunhuang for more than 50 years, Fan Jinshi (played by Chen Jin) and her colleagues from the Dunhuang Academy have been fighting alone against the wind and sand in the northwest to rescue and protect every cultural relic in the Mogao Grottoes; "Mogao must never be allowed to The grottoes have disappeared in our generation!" As time entered the millennium, facing the mighty wave of marketization and tourists from all directions, Fan Jinshi suddenly discovered that the biggest threat to the national treasures in the Mogao Grottoes had never been It's not just the natural environment, but the unpredictable human heart... After reaching her sixtieth year, she must get out of the "hole" where she has worked hard all her life...
On the socialist road, the development of China's highways is closely linked to the fate of the people. "Dalu Chaotian" takes the construction of Sichuan highway as the incision, and takes the construction of Chengya Expressway, Yaxi Expressway and Yakang Expressway as the theme. It tells the development of the times by telling the fate and emotional stories of the three generations of road and bridge workers accompanying the reform and opening up.
Mother
This omnibus film consists of three films made by three directors from three countries. With “Journey” as the theme, each of these films tells about a journey. “The Sea” is a film by Degena Yun (China), telling about mother and child’s trip to the sea from Beijing. “Hekishu,” a film by Daishi Matsunaga (Japan), tells about the journey of a Japanese businessman involved in infrastructure development in Yangon. The film depicts the entrepreneur’s emotional feelings in the face of Yangon residents who lost their homes due to the construction of the new infrastructure. The last is a film titled “Variable No. 3” by Edwin (Indonesia), which tells the story of a couple’s journey to Tokyo. There they meet a mysterious man. The man who works as a tour guide and rents out the inn, gives a strange advice to the husband and wife.
Xu Wanqing
여학생간의 우정과 이별을 그린 새로운 형식의 성장영화. 바오청중학교에 새로 전학 온 리샤오루와 반장 왕샤오빙은 첫 눈에 서로 호감을 느끼고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가 된다. 그들은 기성세대에 반항적이라는 점에서 서로 잘 통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샤오빙이 간호학교로 진학하고, 샤오루가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둘의 사이는 조금씩 멀어진다. 샤오빙이 군사훈련을 갔다가 알게 된 교관 리단양과, 샤오루가 무술을 연마하는 수지에와 가깝게 지내면서 그들의 사이는 더 멀어진다. 샤오빙은 부모의 불화를 지켜보면서 점점 더 반항적으로 변해가고, 샤오루도 그녀에게 더 이상 위안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간 뒤 샤오루는 샤오빙의 집을 찾아가지만, 샤오빙의 엄마도 그녀의 행방을 모른다. 리샤오펑의 이 성장영화는 사실 매우 어둡다. 샤오빙과 샤오루는 성장하지만, 사회는 그들을 품어줄 만큼 여유롭지 않으며, 미래에 대항 희망도 별로 없어 보인다. 그들의 우정과 사랑은 한 때일 뿐, 지속적이지도 않다. 그래도 추억은 남아 있지 않을까? (김지석)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Guilan Dong
1976년 7월 28일 중국 당산.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23초간의 대지진. 악몽 같은 지진은 한 가족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버렸다.
소박한 일상이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일곱살 쌍둥이 ‘팡떵’과 ‘팡다’의 가족. 행복했던 그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예고되지 않았던 시련이 닥친다. 바로 27만의 목숨을 빼앗아간 지옥 같은 대지진. 폐허가 된 도시, 수많은 생명이 죽음을 맞이한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쌍둥이 남매는 극적으로 살아남지만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묻히게 된다. 쌍둥이의 생존사실을 알고 구조대와 함께 아이들을 구하러 온 어머니는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쌍둥이 중 한 명만을 구해야 하는 운명의 선택 앞에 놓이게 된다. 가혹한 선택을 해야만 하는 어머니는 결국 아들인 ‘팡다’의 목숨을 선택하게 되고, 딸 ‘팡떵’은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채로 잔해 속에 남겨진다. 며칠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팡떵’은 다른 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어 지진사망자 보관소에 버려지지만, 죽은 아버지 곁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된다. 폐허가 된 지진의 잔해 속에서 살아남은 소녀. 한 순간 운명이 바뀌어버린 남겨진 소녀의 운명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Qu Li
Imperial Physician's Wife
중국 당나라 말기, 중양절 축제를 앞두고 황금빛 국화가 황궁을 가득 채운다. 황제(주윤발)는 북쪽 국경을 수비하기 위해 떠났던 둘째 아들 원걸 왕자(주걸륜)를 데리고 황후(공리), 세 명의 왕자까지 온 가족이 함께 중양절을 보내기 위해 돌아온다. 오랜만에 황실로 돌아온 원걸 왕자는 불안해 보이는 황후의 건강과 국화에 대한 그녀의 집착에 걱정이 앞선다. 한편 깊어가는 자신의 병색에 황제가 연관되어 있음을 감지한 황후는 원걸 왕자와 중양절의 반란을 계획한다. 드디어 시작된 축제의 밤. 찬란한 달빛을 등지고 국화로 수놓은 황금 갑옷을 입은 십만의 병사들이 황제를 향해 칼을 겨누는데...
Wang Ruhui
General Feng Shi and Dr. Lu Guangda return from America to lead a team of scientists and soldiers to research and develop China's own atomic bomb.
Lin Gensheng comes to work in the desert.
Hu Ruiying
A father who lost his son realizes his past mistakes and tries to talk to his son and let him rest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