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니가타와 도쿄를 왕복하는 심야 고속버스 운전기사 ‘리이치’. 니가타에 살고 있는 그는 도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애인 ‘시호’ 와의 만남을 가지며 소소한 일상을 보낸다. 어느 날, 도쿄에 사는 아들 ‘레이지’가 직장을 그만두고 니가타로 돌아오고, ‘리이치’가 운행하는 버스에 16년 전 이혼한 아내 ‘미유키’가 승차하는데… 흔들리는 인생의 기로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
Assistant Director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을 겪은 감독은 메이지유신과 2차 대전을 포함해 역사 속 큰 사건들의 비극적 순간을 그리기로 한다. 감독은 나가오카를 찾은 기자 레이코를 중심으로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연극,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화법을 이용해 나가오카에 살았던 평범한 사람들의 기억을 재현한다. 과감한 실험적 형식이 돋보이는 작품.
Director
An ordinary salary man, Junosuke, goes in search of his lover, Miharu, who disappeared one night when she handed him the key to her room, and promised to be back in five minutes. She had only gone out to buy apples at the nearby convenience store, because Junosuke has one for breakfast every morning. Slightly drunk from the cocktail he had had earlier, Junosuke falls asleep, and wakes up the next morning to find that Miharu had never retur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