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을 노리던 르포작가 야쿠모는 사진작가 기하라자카의 작업실 화재 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가 불길에 휩싸인 모델을 계속 촬영했고 그 사진이 존재한다는 제보를 받고 그의 주변 인물들을 취재한다. 하지만 사건을 파고들수록 그와 그의 누나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고 급기야 자신의 약혼녀인 유리코마저 위험에 처하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아킬레스는 정말 먼저 출발한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는 걸까? 마치스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마치스는 화가의 길을 걸으려 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한다. ‘자기반영 3부작’의 마지막 작품. 2008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2017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웃음과 폭력: 기타노 다케시 회고전)
A man’s body is found in the suburbs of Tokyo. The dead man was hit by a car and his head beaten by the reckless driver after the accident. The dead man had a wife named Noriko. She likes fancy things and she has a lover named Tsukada. It's also learned that the dead man was insured for 300 million yen. The media and the public look at Noriko and her boyfriend Tsukada with suspicion, but they have perfect alibis. Then, Detective Hibiki, who is in charge of the case, and Private Detective Kono become involved in a series of mysterious murder cases.
2030년 핵에너지 보다 강력한 텍스멕시엄이라는 물질이 발견되어 새로운 세대의 슈퍼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슈퍼컴퓨터나 전도성 플라스틱 그리고 컴퓨터 칩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고갈이 되자, 컴퓨터 관련 재료를 헌팅하는 테크 폐품 수집자들이 늘어나게 된다. 사이보테크 컴퍼니는 아시아의 작은 섬 8JO에 로보틱 개발 시설을 만들게 되고 강력한 인공지능 카이런 5를 만들어 이 섬의 시설들을 관리하게 된다. 그러나 카이런 5는 더 이상의 인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명령을 받기를 거부하게 되자, 연합군은 건헤드 전투 부대를 급파하게 된다. 그러나 카이런 5는 거대 로봇 에어로봇을 발진시켜 연합군을 격퇴, 결국 전쟁은 결말을 보지 못하고 연합군은 8JO를 방치하게 된다. 그 후 13년 후 이야기가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