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en
Strange cravings and hallucinations befall a young couple after seeking shelter in the home of an aging farmer and her peculiar son.
Tsipi Landau
악몽을 자주 꾸는 제이콥은 기숙학교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조금은 이상하고 특별한 친구들을 만난다. 엄격한 교장은 체벌도 서슴지 않고 밤이면 죽음의 그림자가 서성이는데… 쉿! 숨소리도 내지마라.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 기숙학교의 비밀이 밝혀진다!
Librarian
The truth of the past come to light in a series of haunting visions in this drama. The strange visions grow more vivid with each passing day, a young woman of Native American heritage begins piecing together a Catholic priests diabolical plot to prevent her mother from revealing the atrocities that unfolded at a Native Indian boarding school.
Disa
다리우스 메흐르지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주며 이란 뉴웨이브의 출현을 선언한 작품. 주인공 하산은 자신이 기르는 소를 애지중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느 날 그가 외출한 사이 소가 죽어버리자, 사람들은 그에게 소가 없어졌다고 거짓말 하기로 약속한다. 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란 영화의 고전이며 거의 아무런 흠도 찾아볼 수 없는 걸작이다. 좀처럼 다른 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설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점점 저항할 수 없는 결론으로 관객을 몰고 간다. 주인공 마쉬트 하산은 자신이 기르는 유일한 소를 애지중지하는 것으로 마을에서 유명하다. 그는 마치 아이를 보살피듯이 지극한 정성으로 소를 대한다. 그의 주된 걱정거리는 이웃에 사는 볼로루스가 밤에 몰래 와서 소를 훔쳐가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다. 어느 날 하산이 밖에 볼일이 있어 집을 비웠을 때 갑자기 소는 코에서 피를 흘리며 앓다가 죽는다. 마을 사람들은 소를 파묻고 하산이 돌아왔을 때 소가 사라졌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산은 그 말을 믿지 않는다. 그는 지붕에 올라가 사라진 소가 언제 돌아올까 애타게 기다린다. 소의 죽음으로 그는 자신이 유일하게 의지했던 인생의 가치를 잃어버렸다. 그것으로 그의 삶은 곧바로 지옥으로 굴러 떨어진 것이다. 그리고는 더 무섭고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상의 정의를 무시무시하게 뒤집어버린다. 문명인들이 바라보는 전원생활에 대한 통념 따위도 저만치 비켜간다. 겉으로는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을 듯이 보이는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이 영화는 서로 적대적인 세계의 불온한 공기를 집요하게 추적하며 집착과 소유욕에 대한 살벌한 통찰을 전해준다. 로케이션 촬영으로 실제 마을 사람들을 캐스팅해 연출한 듯이 보이는 이 영화는 시골마을의 삶과 정신적 질병에 관해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면면들에 접근하며 말로 우리가 흔히 인간성이라고 부르는 것의 입체적인 면모를 탐구하고 있다.
Hospital Nurse
메사추세츠 주 어느 엘리트 학교의 졸업생 대표인 켈리(크리스 클라인)는 선물로 받은 벤츠를 몰고 작은 레스토랑에 간다. 켈리는 웨이트리스 사만사(릴리 소비에스키)에게 말 붙이는 것을 못마땅히 여긴 그녀의 남자친구 재스퍼(조시 하트넷) 일당과 시비 끝에 식당에 불을 낸다. 방학 동안 봉사활동 명령을 받은 켈리는 재스퍼와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사만사는 켈리에게 점점 이끌린다. 그러던 중 사만사는 자신이 불치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는데...
Waitress
대학 신입생 와이어트 트랩스(Wyatt Trips: 폴 루드 분)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애인인 킴(Kimberly Jasney: 크리스틴 테일러 분)과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애인이 바람을 피지 않을까 항상 걱정을 하고 그녀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매일 편지를 쓰고 매일밤 전화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전화를 하는데 킴의 룸메이트가 전화를 받아 그녀는 리커라는 남자와 외출했다고 한다. 당장 달려가지도 못하고 흥분하는 트립스, 어쩔줄을 모른다. 홧김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 바에 갔다가 아이비(Ivy Miller: 리즈 위더스푼 분)라는 스트리퍼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바에 간다. 트립스는 흥분한 나머지 킴에 대한 애기를 두서없이 아이비에게 하게 되고, 그를 이해하게 된 아이비는 그녀에게 충격 요법을 쓰라고 알려준다. 골탕을 먹일 수 있는 모욕적인 내용의 편지와 함께 이미 사용했던 콘돔을 함께 넣어 를 통해 일일속달로 킴에게 당장 우편물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야 기분이 좀 누그러지는 트립스. 그런데 이튿날 문제가 발생한다. 킴에 대한 트립스의 오해는 그야말로 풍부한 상상력에 의한 오해였던 것이었는데...
Marcia
A married woman is reunited with her childhood sweetheart, and marries him too, forcing her to live two lives at o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