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의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 겸 리터쳐 '윤' 매주 마감 압박에 시달리지만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온몸에 이유를 알 수 없는 발진이 일어나고 병원을 찾아간 '윤' 그곳에서 그는 피부과 의사 '임'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시간에 쫓기는 업무 압박 속에서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는 '윤' 오늘은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In an old house, a man is bitten to death by a snake. The special services and the media congregate but are only able to find a few snakes. Later, a group of cobras invade the building which threatens the lives of the habit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