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ecutive Producer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시드니 웰스(제시카 알바). 아픈 상처 속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던 그녀는 드디어 각막 이식 수술을 받고 힘겨운 적응 기간을 이겨내며 서서히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시력을 점차 회복해 가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기이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악몽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눈을 뜨면 보이는 죽은 자들의 영혼들. 시드니는 이식 수술 후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까지 전이되는 ‘셀룰러 메모리’라는 이상반응 현상을 의심하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증자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감당할 수 없는 커다란 비밀과 공포 앞에 다시 한번 주저앉게 되는데…….
Co-Producer
FBI요원 토마스는(아론 에크하트)는 연쇄살인범 체포 도중 무단행동으로 강등되어 뉴 멕시코의 조그만 관광휴양지 앨버커키 지부로 전출당한다. 첫날부터 세일즈맨 해롤드 스펙의 살인사건을 맡게 된 맥켈웨이는 버려진 차 안에서 엽기적인 시체를 발견하고 두 시체의 연관성을 찾던 중 자신이 쫓던 연쇄살인범이 살해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언뜻 무관해 보이는 세 건의 살인사건이 어쩌면 연관되어 있는지도 모른다는 직감을 가진 토마스는 시체마다 새겨진 ‘제로’ 표식을 통해 세 사람의 희생자가 사실은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연쇄살인마만 골라 살해하는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수사가 확대될 즈음, 범인으로 의심받는 전직 FBI 특수요원 벤자민(벤 킹슬리)으로부터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팩스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Producer
Medical drama / psycho-thriller about a female doctor who impregnates her best friend with her boyfriend's spe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