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 In-yeong

출생 : 1978-11-23, Seoul, South Korea

약력

Hwang In-yeong (황인영) is a South Korean actress.

참여 작품

히어로
Se-yeong
혼자 몸으로 애 키우느라 정신 없는 아빠 주연과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 아들 규완. 그런데 시청률 부진의 문제로 썬더맨이 종영하자 규완은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식음전폐하고 슬퍼하는 규완을 보다 못한 주연은 아들을 위해 직접 썬더맨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여덟 번의 감정
선영
시내 유명 갤러리의 큐레이터인 종훈(김영호)은 유명화가인 전화백(명계남)의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부산에 방문했다. 그러던 차, 오래 전 알고 지냈던 은주(윤주희)에게 연락하게 되고 새하얀 간호복을 입고 청순한 미소로 반겨주는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서울로 돌아온 종훈은 연락이 뜸해진 연인 선영(황인영)에게 이별을 선언하고 은주와의 사랑을 키워나간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은주와의 사랑은 나날이 무르익어 가고 종훈의 부모조차 의심하는 가운데, 종훈은 은주와의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막상 결혼이 현실로 다가올 즈음, 그는 걷잡을 수 없이 심드렁해지는데..
살인의 강
Jin-hee
순수한 소녀 명희를 짝사랑했던 두 소년 승호와 동식은 명희를 두고 비밀스런 내기를 한다. 그러나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그날 이후 명희는 처참하게 능욕당한 시체로 발견되고 놀랍게도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동식의 형 경식이었다. 동식은 납득할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고, 이후 친형제와도 같았던 승호와 동식의 우정에는 금이 가기 시작했다. 명희가 죽은 후 6년, 노동운동을 하다가 교도소에 수감된 승호는 그곳에서 거짓말처럼 동식의 형 경식과 재회한다. 승호는 경식이 명희가 죽던 그날에 대한 진실을 들려줄 것이라 믿었지만 경식은 돌연 독약을 마시고 자살해 버린다. 다시 만난 승호와 동식, 동식은 명희에 이어 자신의 친형의 죽음까지 승호와 연관되어 있음에 승호에게 왠지 모를 증오심을 느끼게 되고, 명희가 죽던 그 순간부터 승호와 자신의 운명이 마치 실타래처럼 꼬여버린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 저주와도 같은 운명의 그림자는 동식의 누나 진희에게 이미 드리우고 있었다. 과연 14년 전 그날 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패밀리
Song Cho-hie
목포 ‘서남파’의 실세인 형제 깡패 성준, 성대는 중국 진출의 교두보인 인천을 접수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한다. 인천 접수를 자축하는 술자리에서 ‘패밀리아’의 오마담은 좀 모자라는 이 형제 깡패에게 엄청난 펀치를 먹이게 된다. 여자라고 우습게 보다가 성대는 승승장구하던 깡패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기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무식하기 이를 데 없는 형 성준이 ‘패밀리아’의 간판 호스티스 초희에게 반해 버린다. 깡패 형제와 룸살롱 언니들, 이 두 ‘패밀리’의 불꽃튀는 자존심 대결 앞에 배신은 기막힌 반전을 불러오고 이들은 ‘패밀리’를 사수하기 위해 죽음을 각오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댄스댄스
Jinah
시험공부를 하던 의대생 준영(주진모)은 우연히 강당에서 발레슈즈를 벗어 버린 채 춤을 추고 있는 진아(황인영)를 보고 반한다. 몇 달 뒤 보러 간 공연에서 진아를 발견한 준영은 그녀를 쫓아가고 그녀가 일하던 댄스팀 스텝스에 가입한다. 진아는 댄스팀에 가입하여 춤을 추면서 유학을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다. 준영은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기분을 맛보고 진아도 순수한 준영의 모습에 끌린다. 공연의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방송국에서 백댄서를 하던 스텝스는 매니저와의 패싸움을 벌여 해체되고 팀원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학교로 돌아온 준영에게 유학을 가게 된 진아가 마지막 공연을 위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