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Wannapin

참여 작품

머큐리맨
Writer
방콕의 소방관 샤른은 우연히 슈퍼히어로의 능력을 얻게 된다. 악당들에게 어머니와 여동생이 납치되는데 이 악당들은 다름 아닌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테러리스트들이다. 이들의 목표는 미국 공격. 방콕의 머큐리맨이 미국 평화를 위해 아프간 테러리스트와 결전을 벌인다. 대부분의 아시아 슈퍼히어로들이 미국 슈퍼히어로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은 비단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뿐 아니라 그들의 세계관까지 고스란히 이접된 것처럼 보인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태국의 슈퍼히어로가 미국을 공격하려는 아프가니스탄 테러리스트와 싸운다는 설정은 다소 엉뚱하게 느껴지지만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태국 슈퍼히어로의 포석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옥미나)
옹박: 두번째 미션
Screenplay
‘자투렁카바트’라고 불리운 근위대 조상을 둔 청년 캄은 과거 선친들이 살던 깊은 산골에서 코끼리를 키우며 살고 있는 평범한 청년이다. 그에겐 포야이와 콘이라는 귀중한 혈통의 코끼리가 있는데 그 중 포야이는 전설로만 내려오던 완벽한 혈통의 코끼리로 캄과 그의 아버지는 포야이를 곧 왕에게 하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태국의 갱 조직에 의해 코끼리가 도난 당하고 우여곡절 끝에 그 코끼리는 국제 범죄조직에 의해 호주 시드니로 밀매가 되어버린다. 그에게 있어 코끼리는 가족과도 같이 소중한 것이었기에 캄은 부족들의 대표로 코끼리들을 되 찾아 오기 위해 호주로 떠난다. 호주에 도착한 캄은 그곳의 경찰관인 마크와 릭을 만나 그들이 조사중인 사건에 도움을 주며 협조를 받게 되고 캄이 상대해야 할 범죄조직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마피아 조직임을 알게 되는데... 마피아들은 태국에서 온 골칫덩어리 캄을 제거하려 악명 높은 킬러들을 보내기 시작한다. 이에 캄은 조상 대대로 전수 받은 고대 무에타이 ‘무에타이보란’을 사용하여 적들에게 조금씩 다가가는데... 그곳엔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적들에 의한 예상치 못한 위험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