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Brady

참여 작품

질리안의 서른 일곱번째 생일에
Theatre Play
대학 교수인 데이빗(피터 겔러거 분)은 그의 아내 질리언(미셀 파이퍼 분)을 매우 사랑한다. 많은 시간을 달빛아래서 그녀와 얘기하거나 바닷가를 거닐며 보내는 데이빗, 그러나 사실 질리안은 2년전 요트 사고로 죽었고 단지 그가 그녀의 기억을 지우려 하지 않는 것이다. 질리언의 3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주말 모임에 질리언의 언니 에스더와 그녀의 남편은 데이빗에게 소개시키기 위한 친구를 동반하여 방문한다. 질리안이 살아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데이빗을 바라보며 불안함을 느낀 에스더는 사춘기 고등학생인 그의 딸 레이첼의 양육권에 관한 소송을 제기하려 한다. 질리언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데이빗은 그에게 남겨진 가장 소중한 것, 그의 딸 레이첼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