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끊임없는 공습으로 폐허가 된 도시지만, 14살 제이나와 그녀의 가족은 다마스커스의 자기 집을 떠나지 않는다. 공습으로 창문이 모두 박살이 나지만 제이나의 아버지는 천으로 뚫린 창과 천장을 가리고 집에 머무르는 선택을 한다. 어느 날, 제이나의 방 천장의 뚫린 구멍으로 밧줄이 내려오고 제이나와 친해지고 싶은 소년이 제이나를 옥상으로 올라오게 한다. 세상이 끝날 것 같은 절망적 상황에서도 소년과 소녀는 희망을 꿈꾼다. 그들은 이곳을 탈출할 수 있을까?
Sound Engineer
47 years old Samantha Davies, a famous sailor, take part of a race around the world. She has a brush with death and question her adventurous lifestyle. Supported by her team and family, will she have the strength to set off again, in spite of it all ?
Sound Editor
Sound Editor
From inside Bolivia's craziest prison a cocaine worker, a drug mule and his little sister reveal the countries relationship with cocaine.
Sound Editor
2012년, 시리아의 혹독한 겨울을 나는 사나의 소망은 아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해주는 것. 조리용 가스를 구하려 집을 나선 사나는 사람들과 인근 마을로 이동하던 중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사람들이 전쟁 중에 자신의 그림자를 잃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Sound Designer
Anissa Kaki is a 30-year-old Parisian theatre-maker, and Algerian Takia's granddaughter. In a piece based on her childhood memories, she evokes her grandmother's world. Whilst imitating how Takia prepared her mahjouba, she talks about the latter's smell and flavour – lent to it by grandmother's hands – which changed when they started to lose their strength.
Sound Editor
Two young men seek the solitude of the country; their peace is disturbed when a set of random occurrences suggest to their susceptible minds a pattern with sinister meanings.
Supervising Sound Editor
전직 배우이자 작가인 ‘아이딘’은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호텔 ‘오셀로’를 운영한다. 남부럽지 않은 부를 누리고 있는 그는 양심과 도덕을 운운하며 자신이 얼마나 공정하고 자비로운 사람인지 알아주길 바란다. 하지만 여동생 ‘네즐라’는 번번히 그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독설을 던지고, 젊고 아름다운 아내 ‘니할’은 그의 위선적인 모습을 경멸하며 권태를 느낀다. 서로에게 상처와 불신만을 안기는 세 사람은 가난한 세입자의 아들의 충격적인 행동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어느 날 아침, ‘아이딘’은 불현듯 찾아온 낯선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Sound
Arash is an Iranian academic who lives in the West. He returns to Iran to teach in Shiraz, a city far from Tehran where his mother lives. Drawn into a series of domestic and financial dramas, he faces a country that is now alien to him. Following the death of his father and the discovery of what his “respectable family” has become, he is forced to make choices.
Sound Editor
작은 마을에서의 생활은 마치 대초원 한가운데를 여행하는 것과 비슷하다. 매번 언덕을 지나칠 때마다 그 언덕 뒤에서 뭔가 색다른 것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기대하지만, 언제나 비슷한 단조로운 길들이 때론 가늘어지고 때론 사라지는 듯하며 끝없이 눈앞에 펼쳐질 뿐이다.
Sound Editor
이사(누리 빌게 세일란)와 바하(에브루 세일란)는 함께 휴가를 떠났지만 이제 곧 헤어질 것처럼 서로 말이 거의 없다. 바하는 이사가 더 이상 그녀의 사랑에 보답해 줄 수 없음을 느끼고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빠진다. 이사가 더 이상 소통할 수 없음을 털어놓자 그들은 이별하게 된다. 바하는 쓸쓸하게 이스탄불로 돌아오고 이사는 혼자서 몇 일간의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그는 혼자서 오래 견디지 못하고 곧 옛 여자친구인 세랍을 찾지만 이기적인 이사는 그녀와 더 이상 친구로서도 애인으로서도 관계를 지속하지 못한다. 이사는 세랍과의 정사 중에서도 바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가 일하는 곳인 터키의 동쪽으로 향한다. 그의 내적인 공허와 감정적 메마름을 억압하기 위해 그는 그녀를 찾아나서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정말로 변화했다고 애원하면서 그녀를 되찾으려 한다.
Sound Editor
중년의 나이를 지난 릴리아는 남편과 사별 후 딸과 살고 있는 평범한 튀니지 여성이다. 자신의 딸이 캬바레에서 반주를 하는 남자 초크리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한 릴리아는 초크리로부터 딸을 보호하기 위해 그가 일하는 캬바레에 찾아 갔다가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밸리 댄서의 옷을 만들어 주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캬바레를 찾는 날은 점점 많아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가 처음으로 경험한 캬바레는 무료하고 외로웠던 그녀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고 억눌려 있던 그녀의 성적 욕망마저 되돌려 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