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ley R. Zupnik

참여 작품

글렌게리 글렌 로스
Producer
레빈(잭 레몬 분)과 모스(에드 해리스 분), 에로노우(알란 아킨 분) 그리고 로마(알 파치노 분)는 시카고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중개업자들이다. 로마는 최근에 실적을 가장 많이 올리는 판매 1위의 판매원이지만 나머지들은 거의 성사시키지 못하고 곤경에 빠져있는 판매사원들이다. 특히 레빈은 왕년에는 글렌로스 농장을 멋지게 팔아치워 상품으로 자동차를 타기도 했으나 요즘은 계속 실패만 거듭하고 게다가 딸아이의 병원비 부담으로 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태이다. 또 본부에서 그들에게 주는 손님 명단도 재력도 없고, 여유도 없는 쓸모없는 손님명단만 주어진다. 그들 모두는 새로운 명단인 글렌게리를 받기를 희망하나 사무실장인 존(케빈 스페이시 분)은 그들의 소망을 일축하고 판매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그 회의에서 본부로부터 파견된 상관은 그들을 비난하고 이번에도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해고라고 선언한다. 레빈은 윌리암스에게 자신이 단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뿐이므로 도와달라고 말하고 새 명단을 뇌물로 인수했으나 선불을 요구하여 실패로 끝난다. 한편, 모스와 자신들을 마구 취급하는 판매본부에 복수도 하고 돈도 벌기위해 글렌게리를 훔쳐내자고 제의하나 에로노우는 거절한다. 그날 밤 노마는 보기좋게 글렌게리 노원을 팔고 수표와 계약서를 사무실에 넘기고 퇴근하나, 그 다음날 아침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다는 것을 알고 아연실색한다. 경찰이 사무실로 들이 닥치고 하나씩 심문을 받는다.
드림스케이프
Executive Producer
초능력자 알렉스는 자고 있는 사람의 꿈 속으로 들어가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무의식 세계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연구는 텔레파시를 통해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의 감추어진 진실은 미국 대통령의 꿈에 잠입해 그를 제거하는 것이다.
피어 시티
Executive Producer
환락의 네온 싸인이 번쩍이는 뉴욕 텍사스촌의 밤. 스트립쇼장에서는 뜨거운 한창인 채 다음차례에 출연할 쇼걸 한 명이 종종걸음을 치면서 걸어오고 있다. 이때 갑자기 쇼걸을 납치하는 괴청년. 그는 여자들을 차례로 납치하여 자신의 살인 경험을 토대로 소설을 쓰고있는 미치광이 소설가. 계속되는 미스테리 살인사건으로 인해 도시는 공포에 사로잡히고. 전프로복서인 매트는 자신의 결심을 번복해야 할 입장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