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libraire
L'oncle de Lison
In this 2003 remake of the classic 1952 French film, Fanfan la Tulipe is a swashbuckling lover who is tricked into joining the army of King Louis XV by Adeline La Franchise, who tells Fanfan that by doing so, he will eventually marry one of the king's daughters
Mickey
A worker in a bottle factory, Pierre decides to switch from day shift to night shift. In his new team, he runs into Fred, a charismatic and violent guy. Fred says loudly that Pierre is his boyfriend. In fact, he never misses an opportunity to bully or humiliate him. This could only be a bad joke. But the harassment continues in a downward spiral ...
Paris Doctor
장과 마리아는 프랑스의 해변으로 둘만의 여름 휴가를 떠난다.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만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잠시 수영하러 다녀오겠다던 남편 장은 끝내 돌아오지 않는다. 그 휴가는 단지 악몽일 뿐이었을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마리아의 곁에는 여전히 장이 있다. 그와 한 침대를 쓰고 아침을 함께 먹으며, 그를 위해 넥타이를 선물하는 마리. 하지만 문득 문득 그녀는 자신의 삶에서 무언가가 잘못 되어 있음을 느낀다. 정지된 남편의 신용카드, 유부녀인 그녀에게 남자를 소개 시켜주려는 친구들, 게다가 시어머니는 장이 그녀에게 만족하지 못해 떠나버린거라고 하신다.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 이렇게 가까이에서 장의 손길을 느끼는데 다른 사람들에겐 그가 보이지 않다니.
1922년 마르셀 프루스트는 죽음의 문턱에서 사진들을 훑어보며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다. 실존 인물은 소설 속의 등장인물과 혼재하고 점차 허구의 세계는 실재를 장악한다. 문학작품을 재료로 한 루이즈의 야심찬 각색.
Café de la Paix's head waiter
1922년 마르셀 프루스트는 죽음의 문턱에서 사진들을 훑어보며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다. 실존 인물은 소설 속의 등장인물과 혼재하고 점차 허구의 세계는 실재를 장악한다. 문학작품을 재료로 한 루이즈의 야심찬 각색.
Le médecin morgue
At her son's funeral, Solange, a lawyer famous for losing hopeless cases, agrees to defend René, her son's age, accused of murdering his wealthy aunt, Jeanne, who's part of the Franco-Belgian Psychoanalytic Society, known for odd views and methods. She reads Jeanne's journal, documenting René's criminal tendencies. Solange believes him innocent, manipulated into the murder or framed. Odd psychiatrists turn up, including Georges Didier, who runs FBPS, and his rival, Christian, who believes crime originates in a story's taking hold of a person. After the verdict, René and Solange's relationship changes, Georges and his society commit a bizarre act, and the police record Solange's story.
Martin Ladvenu
프랑스 왕위에 오른 샤를은 측근들의 영향으로 영국과 정전 협정을 맺고, 파리를 탈환하려는 의욕을 완전히 상실하고 만다. 잔다르크는 영국군을 상대로 승승장구하며 왕을 위해 파리를 탈환할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왕은 그런 잔다르크를 제지한다. 왕으로부터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게 된 잔다르크는 그래도 영국 편인 파리 외곽 도시들과 전투를 계속해나간다. 그러나 잔다르크는 파리 탈환에 실패해 부르고뉴 사람들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되고, 자기 아버지의 목을 벤 샤를 왕을 증오하는 필립 왕자에 의해 영국인들에게 넘겨져 종교재판에 회부된다. 정치적인 함정에 빠진 잔다르크는 신의 메신저로서 남자의 옷을 입었다는 진술을 취소하지 않으면 사형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되고, 루앙에서 주교로부터 주장을 굽히지 않으면 화형에 처해질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잔다르크는 모든 걸 포기하고 목숨을 이어가기로 결심하지만 사악한 주교는 그녀에게 영국 감옥에 갇혀 평생을 보낼 것을 선고하는데...
Collaborative experimental project on which three director made different films about the Swedish icebreaker "Frej".
어느 영사 기사의 초현실적 모험을 다룬 작품. 작은 극장의 젊은 영사 기사가 평소와 다름 없이 극장에 출근해 아랍 왕국을 무대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 스크린 속 아름다운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이후 그의 삶 속에 영화 속 인물들이 한 명씩 등장하기 시작한다.
Third and final part of collaborative project Brise Glace. Directed by Raúl Ruíz.
페드로 칼데론의 희곡을 느슨하게 각색한 작품. 이그나시오 베가는 칠레의 반체제 인사이며, 칠레를 떠나 프랑스의 시골 마을로 왔다. 이그나시오의 영화 체험, 그가 마주한 인기 장르 영화들, 그리고 마술과 같은 기억을 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