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vor Brooker

참여 작품

북 오브 블러드
Second Unit Director of Photography
수 년간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해 온 매리 박사는 자신의 이론을 증명할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된다. 그녀는 연구를 위해 과거의 경험을 통해 영매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제자 사이몬을 연구에 참여시킨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될수록 매리 박사는 아름다운 사이몬에게 사적인 마음을 품게 되고 점차 알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 커져가는데… 와 함께 공포 소설의 대가 클라이브 바커의 대표작을 영화화한 작품. 산 자와 죽은 자가 소통하는 공간에서 영매가 된 한 남자의 몸에 죽은 자들의 이야기가 새겨져 나가고, 남자는 ‘피의 책’이 된다. 죽은 자들의 이야기와 그 고통을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그려냈다.
바로워즈
Director of Photography
영국 사람들은 압정이나 단추, 우표 같은 작은 물건이 없어지면 "바로워즈"가 가져갔다고 믿는다. 빌려가는 사람들이란 뜻의 바로워즈(borrowers)는 몸집이 새끼손가락만하고 마루 밑 같은 보이지 않는 곳에 사는 상상 속의 요정들이다. 그런데 발견되면 뭉개질 확률이 크므로 사람 눈에 띄는 것은 금기사항이다. 문제는 이들에게도 일상용품이 필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바로워즈들은 사람들의 물건을 빌린다. 물론 허락 따위는 받지 않는다. 이들이 진공 청소기를 돌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들은 특수한 안전밸트로 이를 해결한다. 작은 사람들의 눈높이로 본 큰 세상의 물건들. 이 어울리지 않는 대칭성이 이 영화의 상상력이자 재미이다. 그렇다고 예의없는 종족은 아니다. 이들의 두 가지 신조는 "첫째, 인간의 눈에 띄지 않는다. 둘째, 필요한 만큼만 빌린다"이다.피터 휴위트 감독의 에선 이런 바로워즈 일가가, 착한 주인댁을 몰아내고 집을 철거하려는 나쁜 변호사를 혼내주고 집을 되찾아준다. 실물보다 14배나 큰 세트와 아기자기한 특수효과를 활용한 신나고 유쾌한 환상모험극.
소련 KGB
Camera Operator
68년 소련, 영국, 미국의 핵무기 확산 금지 조약으로 체결된 4개의 의정서는 현재 제4의정서만 존재한다. KGB의 최고 책임자 고보신 장군은 냉전 심화를 유도, KGB를 주무르기 위해 제4의정서 파기 계획을 시행한다. 그는 소련 정보부의 페트로프스키 소령을 차출, 영국으로 파견한다. 그의 임무는 소형 원폭을 제작, 폭파시켜, 영국에서 미군기지를 축출하는 것이다. 그런데 뇌관으로 쓸 리치움 원판이 항만청출입국의 프레스톤의 눈에 뜨이고, 그는 중대한 음모가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한다. 고보신의 음모를 달가와하지 않는 소련 정보부는 윙클러를 페트로프스키와 접선시킨다. 프레스톤은 윙클러를 쫓다가 페트로프스키의 은신처를 찾아 위기를 막는다. 그러나 모든 사건이 양국 고위 정보책임자들의 게임이었음을 알고 허탈감에 빠진다.
Runners
Focus Puller
When his young daughter disappears, her father refuses to accept that she is dead and sets out on a journey to find her.
The Secret Policeman's Ball
Camera Production Assistant
Amnesty decided not to present a benefit show in 1978 in order to consider how to make better use of the performing talent so favourably disposed to assist it in raising funds. Peter Luff left Amnesty in 1978 and the organisation's new fund-raising officer, Peter Walker, was deputed to work with Lewis on reconfiguring the show to raise more money and greater awareness of Amnesty. Lewis proposed to Cleese that in addition to the comedy performances the show should feature some contemporary rock musicians. Cleese delegated this responsibility to Lewis who recruited Who guitarist Pete Townshend to perform, as well as New Wave singer-songwriter Tom Robi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