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l Fenton-Smith

참여 작품

A Matter of Time
Sound Mixer
During a press conference, international star Nina remembers simpler times, flashing back to her days as a maid in a run-down Italian hotel. As a young woman, Nina befriends Contessa Sanziani, an elderly woman who entertains Nina with memories of her vibrant, wealthy life with Count Sanziani. Inspired by her tales of success, young Nina fantasizes about her own adventures and seeks to find the same excitement in her life.
A Walk with Love and Death
Sound
Attempting to evade the turmoil of France's Hundred Years' War, Parisian student Heron of Foix decides to journey to the sea. En route, he meets the pretty aristocrat Lady Claudia, and the couple begin a romance amid the intense conflict. As the struggle between peasants and noblemen rages on, Heron and Claudia take shelter at a monastery -- but even their newfound love can't completely keep the horrors of war at bay.
황금 눈에 비친 모습
Sound
약 1948년경의 미국. 직업군인인 웰던(말론 브란도) 소령과 레오노라(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부부지만 썩 사이가 좋지 못 하다. 잠재적인 동성애자라 할 수 있는 웰던은 아내와 성관계를 갖지 못하는 상태고, 자유분방한 레오노라는 사람들 앞에서 그를 면박 줄 정도다. 레오노라는 웰던의 동료이자 이웃에 사는 모리스(브라이언 키스)와 불륜 관계에 있다. 평소 아내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차 있던 웰던은 그녀가 타고 다니는 말을 잔인하게 때려서 해소한다. 한편, 웰던이 가르치는 학생이자 군인인 윌리엄스(로버트 포스터)는 밤마다 몰래 레오노라를 훔쳐본다. 급기야 레오노라의 방에 몰래 들어가 속옷을 만지작거리며 은밀한 상상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웰던은 평소 그를 눈여겨보면서 성적 정체성의 혼란에 빠진다. 급기야 자신이 흠모하던 윌리엄스가 사실은 자신의 아내를 남몰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이구아나의 밤
Sound
주인공 섀논(리처드 버튼)은 목회자이지만 알콜 중독과 '복잡한 여자문제'로 신도들의 의심을 받고 있었던 그는 미사 도중에 성질을 부리며 소리치는 바람에 교회에서 쫓겨나서 멕시코의 관광가이드로 힘들게 먹고사는 인생을 살게 된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도 괴상한 성격과 조숙한 10대 소녀 샬롯(수 라이온)의 유혹때문에 그는 곤경에 처하게 되고, 이러한 위기를 모면하고자 옛 친구인 프레드가 운영하는 호텔로 여행자들을 안내합니다. 그곳에서 섀논을 맞이한 사람은 프레드의 아내인 육감적인 여성 맥신(에바 가드너)이었고, 친구 프레드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관광버스에 타고 온 침례교 신자들인 중년여성들, 매혹적인 10대 소녀 샬롯, 호텔의 여주인 맥심, 그리고 보조 가이드인 행크 등이었고 거기에 웬 90대 노인과 함께 나타난 고상한 분위기의 여성 한나 (데보라 커)가 찾아오게 되는데...
프로이트
Sound
빈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프로이트는 파리의 정신병원에서 샤르코의 지도 아래 히스테리 환자를 관찰하고 최면술을 통한 치료 과정을 보게 되면서 인간의 내면에는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과정, 즉 무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된다. 같은 의사이자 정신적인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브로이어와 함께 히스테리 환자를 치료하던 프로이트는 자유연상법을 통해 세실이라는 젊은 여성 환자를 완쾌시키게 된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어머니에 대한 미움, 그리고 젊은 남성 환자의 어머니에 대한 집착 등을 목격하게 되면서 차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소아성욕론' 이론을 정립해 나가게 된다. 그러나 보수적인 학계에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학회에서 자신의 이론을 발표한 프로이트는 심한 모욕을 받는다.
원, 투, 쓰리
Sound Designer
장벽이 세워지기 직전의 서베를린. 코카콜라 지사장인 맥나마라는 사장의 딸 스칼렛을 돌볼 책임을 맡게 된다. 하지만 철없는 스칼렛은 동독의 공산주의자 오토와 비밀결혼을 한 상태다. 오토를 동독으로 쫓아 보내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 맥나마라는 스칼렛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는 그를 빼내오기 위해 고심한다. 게다가 사장 부부까지 베를린에 오겠다고 하자, 오토를 대자본가의 아들로 위장시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독일을 떠난 지 30년 가까이 됐던 와일더가 베를린 현지에서 촬영하여 동서 왕래가 자유롭던 당시 베를린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정치와 사회에 대한 풍자의 극치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줄곧 카리스마 넘치는 악당으로 활약했던 제임스 캐그니의 마지막 출연작으로 그의 코믹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왕중왕
Sound Recordist
로마의 침략으로 압제에 시달리던 유다인들의 유일한 희망은 성서의 예언대로 하나님이 구세주를 보내리라는 것이었다. 구세주가 나타나면 로마를 몰아내고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켜 줄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다. 예수(제프리 헌터 분)가 가는 곳마다 병자를 고쳐주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일으키자, 그들은 예수가 하나님이 보낸 구세주라고 믿고 따른다. 그러나 그는 평화와 사랑과 화해에 대해서만 말할 뿐, 로마인들을 친다거나 하는 폭력과는 전혀 동떨어진 사람이다. 그가 세우려는 왕국은 세속의 왕국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왕국이라고 말한다. 바라바를 지도자로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을 꿈꾸는 혁명당원들은 지하 동굴에서 무기를 만들며 기회를 노린다. 그들 중 하나인 유다는 바라바에게 예수와 손잡을 것을 제의한다. 그러나 바라바는 예수와 같이 일할 수 없음을 안다. 그리고 폭동을 일으키나 실패하고 체포되어 옥에 갇힌다. 한편 백성의 원로들과 바리세인파는 예수가 자신들을 위선자라고 책하는 등, 그들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민중의 인기를 모으는 것을 시기하여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를 모의한다. 마침 유다에 로마에서 새로 파견된 본티오 빌라도 총독은 신이나 기적같은 것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 예수의 설교를 들으러 많은 군중이 모이는 것을 보고 혹시라도 로마의 지배에 저항하는 폭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다. 그와 같은 상황 속에서, 예수의 체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유다. 그는 예수가 손끝 하나로도 천상 군대를 불러 로마군을 몰아낼 수 있을 기적의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믿고, 그를 궁지에 몰아넣으면 틀림없이 그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생각한 나머지 그를 바라바와 한 통속이라고 모함해 고발한다. 예수는 곧 체포되어 십자가형에 처해지지만, 그의 왕국은 세속의 왕국이 아니었으므로 끝내 무력하다. 그러나 그는 사흘 뒤에 부활해서 제자들에게 양들을 잘 보살피라고 부탁한다.
언포기븐
Sound Recordist
재커리 가족은 텍사스에서 목장을 경영하며 평온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켈시라는 낯선 남자가 찾아와 입양된 딸 레이첼(오드리 햅번)을 내놓으라고 한다. 재커리 가족은 그를 쫓아내지만 카이오와 인디언 족이 찾아와 레이첼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고, 가족에게는 비극이 닥쳐오는데..
Virgin Island
Sound Recordist
A British woman marries an American writer in spite of her family's disapproval and goes to live with him on a tropical island.
라이징 오브 더 문
Sound Mixer
영화는 세 개의 짧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아일랜드 사람들의 애국심과 향토의식을 그리고 있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인 "법의 권위 The Majesty of the Law"는 나쁜 술을 만든 양조업자를 패주고 당당하게 감옥으로 향하는 한 늙은 양조업자를, 두 번째 에피소드인 "1분간의 정차 A Minute's Wait"에서는 무질서한 기차역에서 벌어지는 우스꽝스런 소동을,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 영화는 도망중인 혁명분자와 그가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경찰의 이야기다. 존 포드의 가장 개인적인 영화로 꼽히는 이 영화는 무르나우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 이미지와 사무치는 비애의 정조를 마술적으로 결합한다. 존 포드의 저평가된 걸작 중의 하나.
백사의 결별
Sound
2차 전쟁이 한창인 와중인 1944년 남태평양 한 섬에 조난당한 선원 앨리슨은 섬에 사는 유일한 인간 안젤라 수녀를 만난다. 전화가 닿지 않는 남태평양에서 그들은 평안한 나날을 보내지만, 평화의 날은 그리 길게 지속되지 못하는데.... 존 휴스턴의 영화 중 비평계의 환대가 대단했던 영화는 아니지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각색상 등의 후보가 되는 등 대중적으로는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한 편이다.
존재한 적 없는 사나이
Sound Mixer
1943년, 북 아프리카에서 승전을 거듭하던 연합군은 슬슬 지중해 해안에 상륙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가장 적합한 상륙 장소로 보이는 곳은 시실리해안. 하지만 이 계획에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었다. 시실리를 최적의 상륙 장소로 생각하는 측은 연합군뿐만이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독일군의 시선을 돌려 직접 충돌을 피할 수 있을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사람은 영국 해군 첩보부의 유언 몬태규 소령이다. 그가 제시한 작전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것이었다. 그의 계획은 가상의 장교를 하나 만든 다음, 시체를 하나 골라 그 장교로 위장시키고, 그 시체에 독일군을 따돌릴 정보를 매달아놓는다는 것이다. 이 작전은 곧 실행에 들어갔고, 1943년 5월, 윌리엄 마틴 이라는 장교의 시체가 스페인 해안에 밀려들어 온다. 덥석 그 미끼를 문 독일군은 시실리에서 병력을 철수시키게 되고...
Personal Affair
Boom Operator
A British girl disappears for three days after a frank talk with the wife of a Latin teacher she lo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