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lung Chang

참여 작품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누구나 꿈꿀 법한 따스하고 평화로운 공간인 두얼의 카페가 오픈했다. 그녀의 오랜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 하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카페를 운영하던 여동생 창얼은 개업선물로 받은 잡동사니들의 물물교환을 제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카페는 타이페이의 명소로 자리잡는다. 처음엔 탐탁지 않아 하던 두얼도 35개의 비누에 담긴 35개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남자와 마음을 주고 받게 되고, 마침내 36번째 이야기를 찾기 위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청혼 광고
Editor
안과 의사 두 지아첸은 신문의 개인 광고란에 청혼 광고를 싣는다. 그 일로 인해 두는 솔직한 사람에서 소심한 사람, 또한 젊은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직업과 연령, 성격이 다양한 여러 남자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이런 만남 속에서 그녀는 신분을 감춘 채 남자들의 외로운 마음을 엿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The Daughter-in-Law
Editor
At the end of World War II, Ah-Dee, who fought under Japanese command, returns to the mountains of central Taiwan and resumes his activities as a bamboo farmer. Traumatized by the war, he is unable to marry but adopts a son named Spring, and later on, a young woman, Tangerine, for her to become his wife. But when Spring must leave for military service, Ah Dee's long repressed desires reappear : he falls madly in love with his daughter-in-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