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 Just before the most important and brutal battle of Chinese civil war, an elite small group of PLA commandos infiltrated across the Yang-tze river into the heart of KMT regime. Other than fighting behind enemy lines, the captain of the group had one special task: turning an official who served loyally in KMT army - his own brother.
Beijing is happening these days, but not everyone is living the golden life. Dumped, fired, evicted and abandoned by everyone (including his dog), a down-on-his-luck man finds solace with a circle of equally ill-fated friends, in this touching and lighthearted drama from independent Chinese auteur Zhang Yuan (Beijing Bastards). (TIFF.)
Doctor
리는 거듭되는 불행한 사건 속에서 완전히 녹초가 되고 만다. 아내는 점점 까다롭게 굴며 한시도 집에 머물지 않고, 청구서는 쌓이고, 일에 대한 압박감에 짓눌린 그는 공청회에서 거짓말을 하고 만다. 결국, 지친 삶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운 좋게도(?) 그의 이웃인 척의 방해로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척은 리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관리하고 남에게 좌우되지 않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척은 정말 리를 대하는 것만큼 좋은 사람일까? 그리고 리는 척과 새롭게 쌓은 우정에 대해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인가?
Writer
기원전 6세기경, 무능한 진나라 영공에게 총애 받고 병권을 갖게 된 간신 도안고는 정무를 관장하던 조순을 시기하여 반란죄를 덮어씌우고 조씨 일가를 몰살시키기에 이른다. 조순의 아들 조삭과 부인 장희 공주는 겨우 화를 면하지만, 조삭은 결국 칼에 맞아 죽고 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장희 공주는 아들을 낳고, 아들을 죽이려는 도안고가 찾아오기 전에 시골의사 정영에게 아들을 맡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정영은 조씨의 하나 남은 후손인 조삭의 아들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도안고의 눈을 피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친아들인 정발이 조삭의 아들을 대신해 죽게 된다. 아들을 죽인 원수 도안고를 확실하게 복수할 방법을 도모하던 정영은 도안고의 수하로 들어가 조삭의 아들을 자신의 아들인 정발이라고 속이고 도안고의 양아들로 삼게 만든다. 이 모든 사실을 모르는 조삭의 아들은 16세가 될 때까지 정영을 아버지로, 도안고를 양아버지로 삼은 채 두 사람 아래에서 자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아버지라 알던 사람은 친아버지가 아니며, 양아버지로 따르던 이는 자신의 가족을 몰살한 살인자라는 사실을 갑작스레 알게 되면서 큰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Lei Mo
A poor but feisty Chinese woman, disguised as a boy, joins the railroad crew in the Rocky Mountains to search for her long-lost father, and falls in love with the son of the railroad tyc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