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Lindahl

참여 작품

스토커
Set Dresser
18살 생일날 갑작스런 사고로 아빠를 잃은 소녀 인디아.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던 날 그녀의 앞에 그 동안 존재조차 몰랐던 삼촌 찰리가 찾아온다. 남편의 죽음으로 신경이 곤두서있던 인디아의 엄마 이블린은 젊고 다정한 그에게 호감을 느끼며 반갑게 맞아주고, 어른스럽고 예민한 감각을 지닌 인디아는 자신에게 친절한 삼촌 찰리를 경계하며 그의 정체를 의심하지만 조금씩 그에게 이끌리기 시작한다. 찰리의 등장으로 스토커 가문에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인디아 주변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행크 윌리엄스의 마지막 여행
Guitar Player
컨트리 음악의 많은 부분을 개척한 행크 윌리엄스는 전성기 시절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싱어송라이터로 인정 받았다. 1940년대 후반 혜성같이 등장해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지만, 이후 그의 인생은 무참히 망가지고 말았다. 인생의 부침이 심했던 행크 윌리엄스의 수수께끼 같은 마지막 나날들에 착안한 이 영화는 1950년대 황량한 애팔래치아 지방을 통과하는 그 마지막 여정에 대한 이야기이다. (2013년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