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soo Chang

참여 작품

초승달과 밤배
Writer
구귤리 바닷가 마을. 처음 입을 땔 때 뱉은 말이 나는 나, ‘난나’여서 이름이 되어버린 난나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오고 있다. 난나가 네 살되던 해, 동생 옥이가 생기게 되면서 난나는 찬밥 신세가 된다. 할머니는 난나보다 동생 옥이를 더 신경쓰신다. 옥이 때문에 전쟁놀이도 맘대로 못하게 되자, 난나는 눈치껏 말 못하는 어린 옥이를 구박하기 시작한다. 커가면서 옥이는 영양실조로 인해 등이 굽게 되고, 난나는 어린 마음에 그런 옥이를 창피해 하며 학교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한다. 그런 옥이를 난나조차 놀려대지만, 옥이는 오빠를 위해 찔레꽃 도시락을 준비해 주는 등 오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짐만 부려놓고 간 자식들을 대신해 억척스럽게 집안을 꾸려나가던 할머니가 허리를 다쳐 더 이상 생계유지가 어렵게 되자 난나네는 삼촌을 따라 이사를 가게 된다. 하지만, 실속없는 삼촌이 실수로 할머니의 돈을 날리게 되자, 옥이는 이모 할머니 댁에 머물게 된다. 어릴적부터 혹이라 생각했던 옥이와 드디어 헤어졌지만, 난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생을 그리워하기 시작하는데...
초승달과 밤배
Director
구귤리 바닷가 마을. 처음 입을 땔 때 뱉은 말이 나는 나, ‘난나’여서 이름이 되어버린 난나는 할머니와 함께 살아오고 있다. 난나가 네 살되던 해, 동생 옥이가 생기게 되면서 난나는 찬밥 신세가 된다. 할머니는 난나보다 동생 옥이를 더 신경쓰신다. 옥이 때문에 전쟁놀이도 맘대로 못하게 되자, 난나는 눈치껏 말 못하는 어린 옥이를 구박하기 시작한다. 커가면서 옥이는 영양실조로 인해 등이 굽게 되고, 난나는 어린 마음에 그런 옥이를 창피해 하며 학교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한다. 그런 옥이를 난나조차 놀려대지만, 옥이는 오빠를 위해 찔레꽃 도시락을 준비해 주는 등 오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짐만 부려놓고 간 자식들을 대신해 억척스럽게 집안을 꾸려나가던 할머니가 허리를 다쳐 더 이상 생계유지가 어렵게 되자 난나네는 삼촌을 따라 이사를 가게 된다. 하지만, 실속없는 삼촌이 실수로 할머니의 돈을 날리게 되자, 옥이는 이모 할머니 댁에 머물게 된다. 어릴적부터 혹이라 생각했던 옥이와 드디어 헤어졌지만, 난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생을 그리워하기 시작하는데...
아메리카 아메리카
Writer
미국으로 이민온 후, 부모의 이혼으로 갈 곳을 잃고 매춘부가 된 수잔 킴(이보희)은 술집에서 한국인 남자 강현우(신성일)를 만난다. 그는 강간당하고 사라진 아내 자영(김지미)을 찾던 중 술집에서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러 7년을 복역하고 보석기간에 다시 아내를 찾는 중이다. 사크라멘토로 향하던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히치하이크를 하던 허동만(길용우)을 태워준다. 밀입국해서 친구를 찾는 동만과 현우, 수잔이 서로의 얘기를 통해 가까워지고 현우는 극적으로 자영과 재회한다. 그리고 수잔과 동만은 그들 부부를 보면서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한다. 미국으로 이민온 후, 부모의 이혼으로 갈 곳을 잃고 매춘부가 된 수잔 킴(이보희)은 술집에서 한국인 남자 강현우(신성일)를 만난다. 그는 강간당하고 사라진 아내 자영(김지미)을 찾던 중 술집에서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러 7년을 복역하고 보석기간에 다시 아내를 찾는 중이다. 사크라멘토로 향하던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히치하이크를 하던 허동만(길용우)을 태워준다. 밀입국해서 친구를 찾는 동만과 현우, 수잔이 서로의 얘기를 통해 가까워지고 현우는 극적으로 자영과 재회한다. 그리고 수잔과 동만은 그들 부부를 보면서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한다.
아메리카 아메리카
Director
미국으로 이민온 후, 부모의 이혼으로 갈 곳을 잃고 매춘부가 된 수잔 킴(이보희)은 술집에서 한국인 남자 강현우(신성일)를 만난다. 그는 강간당하고 사라진 아내 자영(김지미)을 찾던 중 술집에서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러 7년을 복역하고 보석기간에 다시 아내를 찾는 중이다. 사크라멘토로 향하던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히치하이크를 하던 허동만(길용우)을 태워준다. 밀입국해서 친구를 찾는 동만과 현우, 수잔이 서로의 얘기를 통해 가까워지고 현우는 극적으로 자영과 재회한다. 그리고 수잔과 동만은 그들 부부를 보면서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한다. 미국으로 이민온 후, 부모의 이혼으로 갈 곳을 잃고 매춘부가 된 수잔 킴(이보희)은 술집에서 한국인 남자 강현우(신성일)를 만난다. 그는 강간당하고 사라진 아내 자영(김지미)을 찾던 중 술집에서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러 7년을 복역하고 보석기간에 다시 아내를 찾는 중이다. 사크라멘토로 향하던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히치하이크를 하던 허동만(길용우)을 태워준다. 밀입국해서 친구를 찾는 동만과 현우, 수잔이 서로의 얘기를 통해 가까워지고 현우는 극적으로 자영과 재회한다. 그리고 수잔과 동만은 그들 부부를 보면서 희망적인 미래를 설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