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과 클로에 부부는 2년간 아들 루이를 돌봐준 보모인 사브리나와 남편 에릭이 집에서 쫓겨났다는 말을 듣고, 자신들의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허락해주고 휴가를 떠난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사브리나와 에릭은 오히려 자신들의 집이라고 우긴다.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기다리라는 말 뿐이다. 할 수 없이 클로에가 학창시절 알고 지낸 미키의 캠핑장으로 가 밴에서 생활하게 되고, 집을 되찾기 위해선 대담해져야 한다는 미키의 충고에 폴은 힘으로 그들을 쫓아내려고 하는데...
Alice learns of her mother's accidental death while travelling in Canada. The body has been repatriated to France at the request of her husband, Alice's father. But he has supposedly been dead for 22 years. Is it really her father? Why would her mother have lied to her?
비르지니 데팡트(Virginie Despentes) 감독 본인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직접 영화화한 작품으로 두 여성의 섹스, 마약 그리고 살인행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두 주연 배우는 실제 포르노 배우 출신이며, 프랑스에서 X 등급을 받는 등 논란이 되었다. 르몽드지는 "섹스와 죽음의 절망을 적절히 배합했다"라는 평과 함께 실제 포르로 배우 출신인 두 주인공 라파엘라 안드르송과 카렌 바하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움"을 호평했다. 감독 카트린 브레이아와의 대담에서 감독 비리지니 데스팽은 "그림으로 표현하면 인정되는 장면을 영화로는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은 억지이다"라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