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내성적인 성격에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마나(키시이 유키노)는 자유분방하고 미스테리한 스미레(하마베 미나미)와 만나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스미레가 홀연히 사라지고, 마나는 스미레의 옛 연인 토오노(스기노 요스케)로부터 비디오카메라 하나를 건네받는다. 그곳에는 마나와 스미레가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과 그녀가 미처 알지 못했던 스미레의 숨겨진 비밀이 담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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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는 하와이 하나레이 해변으로 떠난 아들이 서핑 중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후 십 년 동안 그녀는 매년 같은 날, 하나레이 해변을 찾아와 홀로 조용한 휴가를 보낸다. 그녀가 하는 일이라고는 푸른 바다를 앞에 두고 홀로 조용히 책을 읽는 것뿐. 어느 날 ‘사치’는 일본에서 서핑 여행을 온 두 소년과 마주치고, 소년들은 그녀에게 외다리 일본인 서퍼를 보았느냐고 묻는다. 고요해 보였던 ‘사치’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일렁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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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집단 괴롭힘에서 자신을 구해 준 하루나를 강변으로 데리고 가서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시체를 보여준다. 둘 사이에 이 시체를 발견했던 또 다른 사람인 코즈에가 등장하게 되고 세 사람은 기이한 우정으로 뭉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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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다 그 사람이다 일생에 단 한번,
모든 게 망가져도 좋을 사랑과 다시 만난
세 남녀의 가슴을 뒤흔드는 열애熱愛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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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경찰 연구소 범의 제 9 연구실, 일명 '다이쿠'. 그곳에서는 죽은 자의 뇌를 스캔하여 범인을 밝히는 일을 한다. 그곳에 경시청의 심리 천재 아오키(오카다 마사키)가 배치 되고, 다이쿠의 팀장 마키 경정(이쿠타 토마)은 아오키에게 츠이구치 일가 살인 사건을 조사하라 명령한다. 두 딸과 장모가 살해되고 장녀 키누코(오다 리사)가 실종 된 사건. 그러나 츠이구치의 뇌를 조사하던 아오키는 살인 사건이 알려진 바와 달리, 범인이 츠이구치가 아닌 실종된 키누코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 발견된 키누코. 그리고 오래전 마키 경정의 친구 스즈키(마츠자카 토리)를 죽음으로 몰고간 28인 연쇄 살인마 카이누마와의 연관성까지. 아오키의 발령을 계기로 새롭게 드러나는 이들의 관계는 무엇을 가리키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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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 스타 배우 시라키 렌고가 갑자기 죽었다. 첫 발견자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카와타로 다이키. 렌고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동요하는 다이키를 6통의 유서를 손에 넣는다. 렌고의 짧은 인생을 담은 전기를 발표한 다이키는 일약 스타덤에 올라 동경하던 스타의 지위를 손에 넣는다. 첫 캐치볼, 노래, 소꿉친구 사리, 첫사랑... 언제나 함께였지만, 언제나 렌고가 한발 먼저 앞서 있었다. 빛나는 청춘의 추억과 렌고를 잃은 상실감에 허우적거리면서도 그 죽음으로 주어진 거짓 명성에 시달리는 다이키는 점차 자기 자신을 잃게 된다. 렌고는 왜 죽음을 선택했을까? 누가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을까? 렌고의 그림자를 쫓는 다이키가 찾아낸 '렌고의 죽음의 진상'이란? 연예계의 거짓말과 현실을 현역 아이돌 카토 시게아키가 그린 문제작, 핑크와 그레이. 영화가 시작되고 62분 후의 충격. 핑크에서 그레이로 세상이 달라지면서 당신은 마음을 빼앗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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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를 나왔으나 화가에 대한 뜻을 버리고 고층건물 창문닦이로 일하고 있는 히로시(노다 요지로)는 자신의 삶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여름, 히로시는 마이(스기사키 하나)라는 고등학교 여학생을 만나 끌리게 되고 그녀와 만날수록 점점 삶의 열정을 느끼며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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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였던 푸치는 출소 직후 기억을 잃는다. 그는 한 소녀의 도움으로 밴드 보컬로 서게 된다.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터치와 음악 영화의 에너지가 넘치는 영화. 주연으로 등장하는 시부타니 스바루는 일본의 인기그룹 칸쟈니8의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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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미팅 자리에서 마주친 ‘고스케’와 ‘마오’ 중학생 때 괴롭힘을 당하던 마오를 고스케가 도우며 두사람은 첫사랑의 감정 갖지만, 3학년 때 고스케의 전학으로 헤어지게 된다. 여전히 마오를 좋아하지만 고백을 주저하던 고스케는 그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마오의 노력이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햇살 가득한 사랑을 다시 시작한 두사람 하지만, 마오에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
Producer
17살. 나, ‘와타나베’(마츠야마 켄이치)는 절친 ‘기즈키’, 그의 연인 ‘나오코’(키쿠치 린코)와 함께 항상 셋이 어울렸다. ‘기즈키’가 홀연히 죽음을 택하고 남겨진 나는 그 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19살. 도쿄의 대학생이 된 나를 ‘나오코’가 찾아온다. 매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게 되고, ‘나오코’의 스무 살 생일 날 우린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 후로 한동안 연락이 없던 ‘나오코’에게 현재 요양원에 있다는 편지를 받게 되고, 그 곳을 찾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내 사랑이 조금씩 확고해져 가는 것만 같다. 20살. 같은 대학에 다니는 ‘미도리’(미즈하라 키코)가 내 삶에 들어온다. 톡톡 튀는 생기발랄한 그녀에게서 ‘나오코’와는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나오코’의 편지가 점점 뜸해지던 어느 날, ‘나오코’의 병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Producer
도쿄의 작고 아름다운 마을 키치조지에 사는 유명 순정만화가 아사코(코이즈미 쿄코)는 어느 겨울날, 13년간을 함께 해온 고양이 ‘사바’를 잃게 된다. 큰 슬픔에 빠진 그녀는 더 이상 작품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나오미(우에노 쥬리)를 비롯한 3인조 어시스턴트들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내 찾아간 펫샵에서 3개월 된 아메리칸 숏트 헤어종의 새끼고양이를 운명처럼 만나게 된 아사코. 그녀는 그 고양이에게 ‘구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구구와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며 차츰 안정을 되찾는 아사코는 어느 날, 사라진 구구를 찾으러 나갔다가 미스터리한 연하의 청년 세이지(카세 료)를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가슴 설레임에 두근거리던 아사코. 두 사람은 천천히 가까워지고, 즐거워지는 생활 속에 아사코는 급기야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순조로운 어느 날, 아사코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는데…
Producer
마감 하루 전 그와 다퉜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이곳”이었다?
28세, 독신녀, 일중독 프리랜서 작가인 사쿠라 아스카(우치다 유키). 어느 날 눈을 뜨니 생전 처음 보는 하얀 방의 침대에 묶여 있다. 그곳은 여성전용 폐쇄병원의 독방으로 일명 ‘콰이어트 룸’으로 불린다. 간호사는 그녀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해 이곳까지 실려왔다고 설명해주지만 도무지 믿을 수 없다. 그날 밤 마감을 앞두고 예민해진 상태에서 남자친구(쿠도 칸쿠로)와 다툰 후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는데, 자살이라니!
Casting
Under Professor Furuchi, Kawano has been engaged in the development of a new vaccine against the unidentified substance which fell from outer space. People infected with it begin to attack other human beings for blood. The one and only way to prevent the attacks of the infected people is getting vaccinated and becoming one of them. Kawano has volunatrily chosen to be infected for absorbing in the research. His girlfriend Taeko is worried about him and visits the laboratory. She tries to rescue Kawano in cooperation with his friend Sawamura, a medical practitioner in town: meanwhile, the mysterious black substance has started pouring down from the sky...
Producer
산과 밭으로 둘러 쌓인 시골마을. 초, 중학생 모두 합쳐 6명뿐인 분교에서 중학교 2학년생 미기타 소요(카호)는 유일한 상급생으로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언제나 분주하다. 그러던 어느 날 도쿄로부터 잘생기고 멋진 오오사와 히로미(오카다 마사키)가 전학을 온다. 처음으로 생긴 동급생과의 즐거운 하루하루를 꿈꾸던 소요. 하지만 생각보다 히로미와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달콤한 첫사랑에 빠지게 된 그들. 천진난만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 소요와 히로미는 마을 아이들과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풋풋한 사춘기를 보낸다. 그러나 히로미가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심하면서 소요의 가슴앓이가 시작되는데… 과연 이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은 첫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소개글. 쿠라모치 후사코의 순정만화를 영화화하는 작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통틀어 전교생이 여섯 명밖에 되지 않는 시골학교로 전학 온 오사와. 그에 대한 호기심과 호감은 소녀들의 우정에 미세한 균열을 만든다. 유년 시절에 대한 섬세한 관찰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주로 코미디영화를 만들던 야마시다 노부히로의 신작.
Producer
The movie revolves around Mitsuba, who studies traditional art of rakugo. Rakugo is a form of comical story telling, sometimes referred to as sit-down comedy. Even though Mitsuba is mediocre at best, he ends up teaching three students.
Producer
친구하긴 좋지만 애인하기엔 미묘한 평범남 다케모토(사쿠라이 쇼)는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하구미(아오이 유우)를 만나는 순간, 한눈에 사랑에 빠지고 만다. 다케모토의 서툰 사랑이 시작된 사이, 친구 마야마(카세 료)는 연상의 건축디자이너에게 마음을 빼앗겨 있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아유미(세키 메구미)의 외사랑을 마야마는 애써 외면한다. 그 해 여름, 그들은 그렇게 자기만의 사랑을 시작했다.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도 의미가 있는 걸까…” 어느 날, 홀연히 어디론가 사라지는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8년째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재능만은 천재적인 모리타(이세야 유스케)가 학교로 돌아온다. 하구미의 그림을 본 모리타는 그녀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공감하며 끌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다케모토의 가슴 아픈 짝사랑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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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어머니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게이 아버지를 증오하는 사오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녀에게 어느 날 젊고 아름다운 청년이 찾아온다. 그는 아버지의 연인 하루히코. 하루히코는 사오리의 아버지 히미코가 암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그녀에게 아버지가 만든 게이들을 위한 실버타운에 와서 일을 도울 것을 부탁한다.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살아왔지만, 유산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얘기에 매주 한 번씩 그곳에 가기로 결정한 사오리. 일요일 아침, 사오리는 메종 드 히미코의 문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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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열차 트왈라이트 익스프레스에 탄 6명의 사기꾼들. 3년 전, 동료의 배신으로 해산한 그들이 다시 뭉친 것은 오랜만의 큰 건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이다. 가짜 오리털 이불을 전국을 돌아다니며 팔아 막대한 이익을 챙긴 이들은 성공을 자축하지만 한 번 배신을 겪은 팀이 조용할 리 없다. 거기다 사랑의 화살표가 엇갈리기 시작하며 안 그래도 티격태격하던 팀워크엔 분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드디어 돈이 든 수트케이스를 분실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6명은 다시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Producer
몽(마츠다 류헤이)은 종이가 아닌 돌 위에 만화를 그린다. 그는 그 스스로를 ‘만화예술가’라고 칭하지만 직업이라고 말할 만큼의 충분한 돈벌이를 하지 못하는 그냥 특이한 오타쿠일 뿐이다. 또다른 오타쿠 코이노(사카이 와카나)는 지루한 사무 업무를 보며 일상을 살지만 코스튬 플레이와 소녀만화를 그리는 것으로써 자신을 위한 배출구로 삼고 있다. 이 젊은 남녀가 어느 날 우연히 마주쳤다. 평소 푹 빠져있는 게임 캐릭터에 어울리는 남자를 찾던 코이노는 몽에게 코스튬 플레이를 시켜보고 딱 어울리는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그동안 여자운 없던 몽에게도 코이노와의 만남은 천재일우로 다가온다. 만화에 오타쿠적으로 빠져있고, 닮은 듯 다른 모습을 한 두 젊은 남녀의 재기발랄한 연애 소동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Producer
주변에 여자들이 많고, 스스로도 여자들과의 자유로운 관계를 즐기는 쾌활한 대학생 츠네오는 심야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님들로부터 할머니가 끌고 다니는 수상한 유모차에 대해 듣게 된다. 어느 날, 소문으로만 듣던 그 유모차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조제라는 이름의 한 여자를 알게 된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호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를 보고 싶었다던 조제. 그런 그녀의 순수함에 끌린 츠네오의 마음에는 특별한 감정이 피어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감정을 나누는 날들도 잠시, 츠네오와 조제는 이 사랑의 끝을 예감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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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children, the introverted Smile was being bullied by a gang of kids until the brash Peco comes by and chases all of them them away. Peco then takes Smile under his wings and teaches him how to play the game of ping pong. From there a life long best friend relationship comes into existence between these two polar opposite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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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부르는 이름 의 제작진이 전하는 2004년 최고의 공포 저택에 감추어진 잔혹한 비밀이 드러난다! [링] 시리즈로 일본에서 공포영화 붐을 일으킨 카도카와(角川)가 겨울 호러 시리즈로 내놓은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원제 '오토기리소우'는 1992년에 발매된 수퍼 패밀리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의 이름으로, '포켓몬스터'처럼 인기 어드벤쳐 게임을 영화화한 경우로서, 게임의 원작자이며 시나리오를 쓴 나가사카 슈우카(長坂秀佳)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연출은 사잔 올스타즈와 비즈(B'z)의 프로모션 비디오, TV드라마, CF 등에서 활동한 시타야마 아마(下山天)가 맡았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로서 의미를 두고 있다. 게임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나미는 갑자기 나타난 변호사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따로 있으며 죽은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내용을 전해듣는다. 자신의 뿌리를 찾겠다는 결심을 한 나미는 전 애인이자 게임회사 사장인 코헤이와 함께 망인이 된 아버지의 집을 찾아간다. 나미가 찾아간 집은 깊은 산중에 '오토기리소우', 일명 고추나물이라는 풀로 둘러싸인 서양식 저택이었다. 집안에는 전위예술가로 유명한 나미의 아버지가 남겨놓은 미발표작품이 남겨져 있었다. 집안 곳곳을 탐색한 나미와 코헤이가 발견한 것은 나미의 쌍둥이 여동생 나오미가 있다는 사실이었다. 두 사람은 마침내 나미의 아버지가 저질렀던 끔찍한 범행의 전모를 알게 된 동시에 함정에 빠지게 된다. 누군가에게 습격 받기 시작한 나미와 코헤이는 탈출구가 없는 공포의 세계로 끌려 들어가는데.
Producer
야마무라 사다코는 어머니인 시즈코가 자살한 후 아버지와 함께 도쿄로 상경한다. 숙녀로 성장한 사다코는 신경학 전공의 구노 박사의 보호 아래 극단의 연극 지망생이 되어 공연을 준비한다. 그러나 사다코가 들어온 뒤 기괴한 꿈을 꾸고 이상한 불안감에 휩싸인 극단 배우들은 그녀를 따돌린다. 공연 전날 주인공인 아이코가 리허설 도중 의문사를 당한데 이어 감독인 시게모리까지 사고로 죽자 사람들은 사다코를 몰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