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on Schwab

참여 작품

데몰리션 맨
Executive Producer
1996년, 스파르탄(실베스타 스탤론 분)은 사건의 장애물을 거침없이 없애 버리는 경찰로 동료들은 그를 ‘파괴자’라는 뜻의 ‘데몰리션 맨’이라고 부른다. LA 피닉스(웨슬리 스나입스 분)라는 한 킬러가 폭탄 장치된 빌딩 안에 30명의 인질을 붙잡는 사태가 벌어지자, 스파르탄은 그를 체포하지만 빌딩을 폭파된다. 결국 그가 모르는 사이 30명의 인질이 죽자 임무과실로 체포된다. 그리고 냉동 감옥에서 얼려져 70년형을 살게 된다. 2032년, 도시는 혁신적인 경영 방침으로 모든 범죄를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피닉스의 탈출로 도시는 파괴되기 시작한다. 여경찰 레니나(산드라 블록 분)는 스파르탄의 존재를 알고 피닉스를 체포하기 위해 그의 가석방을 건의한다. 드디어 스파르탄은 오랜 잠에서 깨어나 그의 최대 적수를 상대하게 된다. 그에게 있어 피닉스를 잡는 것만이 다시금 냉동 감옥으로 수감되지 않는 길이기에. 한편 냉동 상태에서 재생되는 동안 스파르탄과 피닉스는 새로운 교육을 받았는데 피닉스는 과거보다 더 위험한 인물로 변해 있었다. 피닉스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스파르탄은 그가 새롭게 보강된 능력 뒤에 어떤 음모가 있음을 느낀다. 바로 그의 배후에는 평화로운 미래 도시의 지도자 콕토 박사가 있었다. 그는 말썽을 일으키는 지하 인간들을 퇴치하기 위해 냉동 죄수인 악당 피닉스를 고의로 탈옥시켜 지하 인간들의 지도자 프렌들리를 죽이게 하고, 가석방한 스파르탄을 피닉스 견제용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20세기를 동경하는 여경찰 헉슬리는 스파르탄과 함께 피닉스 검거에 나서면서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는 스파르탄에게 반해 버린다. 피닉스가 박물관을 파괴하는 등 난동을 부리자 미래도시의 경찰과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며 경악하고, 이를 기회로 콕토 박사는 자기의 권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프렌들리의 세력을 뿌리 뽑으려 한다.
고독한 투쟁
Producer
에밋은 한국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전쟁 후유증으로 그는 자주 이성을 잃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일을 저지르고 총을 쏘아대는 그를 주변 누구도 반길 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정신 이상이라는 진단을 받은 그는 '차티후치'라는 정신병원으로 보내진다. 말이 정신병원이지 교도소와 다를바 없는그곳에서는 수용자들이 모두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고 굶주림과 고통에신음하고 있었다. 서서히 제정신을 차리게 된 에밋은 '차타후치'의 실상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한다. 공공연히 살인이 자행되고 운동이라는 이 ㎱막 착취를 당하는 수용소의 비리를 알리기 위해 그는 각 가족에게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챈 간수들의 온갖 학대에도 불구하고알아주는이 없는 투쟁을 시작한 에밋. 유일하게 제정신을 가진 왈커는함께 탈출할 것을 제의하지만 자신이 떠나고난뒤 남아있을 동료들의 미래를 염려한 에밋은 홀로 남아 고독한 투쟁을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