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play
평범한 가정주부 K는 가족과 함께 조용한 교외 지역에 거주하며 화목한 일상을 보낸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전직 경찰은 그녀의 조용했던 일상을 흔들고, 숨겨둔 그녀의 과거는 그녀와 가족을 또 한 번 위험에 빠뜨리는데… K 를 뒤쫓는 자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더 이상 숨을 곳 없는 막다른 그녀의 반격이 시작된다!
Screenplay
Chen Tian is a schoolgirl in Hong Kong about to leave to study at a university in Beijing. Before she leaves for good, she decided to spend an unforgettable trip with her best friend in a distant fishing village. There she discovers love for the first time. At the same village, Ah Mei who had a tough time in the city comes back home to the village to revisit her past. She finds herself reuniting with two boys from her childhood.
A revolver falls into the hands of series of characters from the bustling district of Mongkok to the mainland port city of Shenzhen.
Screenplay
Yan and Fan are neighbors in Hong Kong's Mong Kok district. Yan is a 21-year-old prostitute who works for a pimp and spends her off-hours watching TV in her miniscule apartment or hanging out with other prostitutes at a local cafe.
Assistant Director
형사인 유(양조위 분)는 임무수행 중 심하게 부상당한 채 병원으로 이송되고 응급실에서 손목을 그어서 자살을 기도한 소녀 관(조은숙 분)을 만난다. 목숨이 오락가락 하는 와중에도 그녀에게 운명의 힘을 느낀 유는 즉각 수사를 결심한다. 한편 오래된 사원에서의 인질극에 투입된 유는 인질극의 주인공이 자기자신을 삼국시대의 인물로 생각하는 과대망상증 환자인 것을 알고는 그 시대의 복장을 하고 위험한 구출작전에 임한다. 그러나 작전 도중에 상원의 지붕이 무너지고, 유는 범인과 인질들과 함께 삼국시대에서 깨어난다. 이제 그들 모두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 동시에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Assistant Director
첨단산업과 무역의 도시 홍콩. 그러나 뒷골목 청소년들의 삶은 이 도시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다. 학업도 건너뛰고 직업도 없는 청소년 친. 어머니와 아들을 버리고 자신의 새 삶을 찾아 떠난지 오래인 아버지를 죽여버리고 싶은 적개심에 시달리지만 한편으론 여자친구 핑크를 지순하게 사랑하고, 약간 모자란 친구 실베스터를 챙겨주려 애쓰는 아이다. 병마에 시달리는 핑크를 보면 늘 안타깝고, 어린애들에게마저 놀림감이 되는 실베스터 때문에 또 가슴 아프다. 크기와 성능별로 다양한 칼 상점이 지척에 있고 총기류를 손에 넣기도 어렵지 않은 등 범죄의 유혹이 상존하는 도시 홍콩에서 친은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한탕 멋지게 해낼 욕심이 들 때도 있지만, 위태위태하게 자신의 삶을 꾸려간다."다른 사람들 모두에게도 각자 자신만의 사연이 있는 거야." 여러 가지 종류의 가치파괴에 푹 젖은 이들 청소년들의 외로움과 좌절이 아름답고도 쓸쓸한 영상에 담겨 펼쳐진다. 시적인 형식미와 세심한 감정표현으로 올해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Love, lust, pride and hatred are complex emotions which have touched each of our lives at one time or another. See how these feelings enrage the lives of four people in this adult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