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포에 살던 리나는 전쟁 중에 가족을 잃은 열 살의 소녀다. 그녀는 갓난아기인 여동생과 이웃인 마리암과 함께 고향을 떠나 터키로 향한다. 집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리나, 어떻게든 유럽으로 가야 하는 마리암이 이스탄불에 도착했을 때는 또 다른 난관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잔혹하고 냉담한 현실 속에서 삶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다. 내일 당장 전쟁이 일어다면 어떨까?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마리암과 리나가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시리아 난민이 느끼는 감정과 그들이 마주한 가혹한 현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Vali Faruk Yazıcı'nın en son görev yeri Denizli merkezli olacak filmin ana eksenine ise yine bir dünya ve Türkiye meselesi olan "enerji" konusu oturuyor. Bilindiği gibi Yeniçağ dünyasında gizli ve açık bir biçimde sergilenen politik oyunlar-komplolar ve uluslararası ilişkilerin çıkar noktasında enerji meselesi bulunuyor. Filmde, özellikle bu konuda Türkiye'nin ve Türk insanının içine çekilmeye çalışıldığı bir komploya tanık olacağız. Kısacası Vali, Türkiye çıkarlarını koruyup ülke insanlarının menfaati için elini taşın altına koyanlarla, taşları yukarıdan üstümüze yağdıran çıkar grupları arasındaki çekişmenin hikayesini anlatıyor…
Killing The Shadows is a bawdy comic fable set in the Ottoman Empire during the mid-14th century based on two legendary figures in Turkish folkore, the jester Hacivat (Beyazit Ozturk) and the nomad Karagoz (Haluk Bilginer), men who apparently lived and died by their sense of humour.
유능한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 전문가인 호프 캐시디. 그녀는 이스탄불의 유명기업에서 거액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남자 친구인 제임스를 캘리포니아에 두고 혼자 이스탄불로 떠난다. 이스탄불에 도착하면서 여권에 문제가 발생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주어진 일을 하는 그녀. 하지만 러시아 무기상이 운영하는 갈라타 기업의 슈퍼 컴퓨터가 지닌 허점을 보완하는 중에 그녀는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못해 쫓겨나게 되고, 그 와중에 천 4백만 불이라는 큰돈이 사라진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Hayri and Orhan are two music producers head over heels in debt. In an attempt to find the next big thing to turn the business around, they contact Ferhat, a gastarbeiter in Germany, and desperately bring him to Istanbul to sign him. As they are struggling to find the necessary funds to promote Ferhat's debut album, a mysterious rich woman named Firuze shows up and starts supporting them. The future now seems bright, but things are not always what they s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