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ant Sorrow Bassist
LA로 고고! 한물 간 락스타의 화려한 컴백이 시작된다! 영국의 락스타 ‘앨도우스 스노우’는 아프리카의 문제를 노래한 노래 ‘아프리칸 차일드(African Child)’가 ‘남아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건’이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이때부터 스노우는 알코올과 마약에 취해 살게 되고, 이에 여자친구인 모델 겸 팝스타 잭키 Q마저 떠나버리면서 그녀와의 사이에 태어난 네이플스를 혼자 돌보는 신세가 된다. 한편, 캐피톨 레코드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24살의 대학원생 아론 그린버그는 의사인 여자친구와 함께 살지만 둘의 관계는 소원하다. 최근 들어 심각한 경영 적자에 빠진 캐피톨 레코드의 간부 써지오 로마는 회사를 살릴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이에 그린버그는 스노우의 데뷔 10주년 기념 컴백 공연을 LA의 명소 그리크 극장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써지오는 아론에게 그 작업을 일임하고, 이제 아론은 약에 찌들은 스노우를 런던에서 LA까지 데리고 와야만 한다. 절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기나 긴 여정이 이제 시작되는데...
Executive Producer
이라크 파병에서 돌아온 참전용사 대니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내의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집을 나와 호텔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호텔에는 사회에 강한 불만을 지니고 있으며 CCTV로 호텔의 보안을 책임지는 사이몬은 우연히 대니가 전직 군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게 세상을 향한 복수를 제시하며 일종의 집단반군을 모집하기로 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거대 마약상으로부터 아내를 살해당한 변호사 세드렉과 거친 10대들로부터 무차별적인 피해를 본 피해자 등이 모여 세상을 향한 그들만의 전복을 시도하는데…